GS칼텍스가 대한민국 대표 수출기업인 이유!

우리나라는 필요한 원유 대부분을 해외에서 사 오다 보니, 석유제품을 수출하지 않을 것이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우리나라 정유사들은 생산한 제품의 많은 부분을 수출하고 있고, GS칼텍스도 수출을 통해 매출의 2/3 이상을 벌어들이고 있다.

그렇다면 GS칼텍스는 사업별 수출은 과연 얼마나 될까?


GS칼텍스의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은 얼마나 되나?

1967년 5월 국내 최초의 민간정유회사로 출범한 이래 반세기 동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정유 및 석유화학 생산시설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석유 에너지의 1/3 이상을 공급하고 국가 경제 발전의 견인차 구실을 해왔다. 그뿐만 아니라 GS칼텍스는 정유 및 석유화학, 윤활유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전체 매출액의 2/3 이상을 해외에 수출하는 대표적인 수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GS칼텍스 2002년-2016년 수출비중의 변화 그래프

GS칼텍스의 매출액 대비 수출액 비중이 높아진 이유는 아래 내용을 보면 확인 가능하다.


GS칼텍스가 대표적인 수출기업이 될 수 있었던 4가지 이유

1) 최고 품질 생산경쟁력을 가진 GS칼텍스 여수공장

1969년 하루 6만 배럴 규모로 출발하여 반세기 동안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하루 78만 5천 배럴의 정제능력과 27만 9천 배럴의 등∙경유 탈황시설 등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경쟁력을 보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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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도화처리능력을 갖춘 중질유분해시설 투자

청정에너지에 대한 수요 증대를 예측하여 중질유 분해시설을 확충하여 친환경적인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량을 늘렸다. 변화하는 시장 수요에 맞춰 고도화시설을 지속해서 확대하여 하루 27만 4천 배럴의 국내 최대규모의 고도화 처리능력을 갖추고 있다.

GS칼텍스_VGOFCC전경(제4중질유분해시설)

3)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석유화학 사업부문의 생산제품

폴리에스테 산업의 기초원료인 파라자일렌 135만 톤과 합성수지 원료인 벤젠 93만 톤을 비롯하여 톨루엔 17만 톤, 혼합자일렌 35만 톤 등 연간 총 280만 톤의 방향족 생산능력을 보유하여 세계적 수준의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1988년 연산 12만 톤 규모로 시작한 폴리프로필렌 사업은 1989년 연산 18만 톤 규모로 증설되었으며, 고품질의 폴리프로필렌 제품을 국내외에 공급하기 위해 2006년 중국 허베이성 랑팡, 2010년 중국 수저우, 2011년 체코 등 중국 석유화학 시장은 물론 국내 최초로 유럽지역의 복합수지 사업에도 진출하였다. 2016년 2월에는 국내 복합수지 업계 최초로 멕시코 법인을 설립함으로써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4) 국외법인 설립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및 윤활유 공급

2010년 윤활유 인도법인 설립 및 2012년 중국법인과 모스크바 사무소 설립 등 활발한 해외시장 진출을 통하여 세계 여러 국가에 GS칼텍스 윤활유를 공급하고 있으며, 윤활기유 전체 생산물량의 70%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1969년 인천 윤활유공장 준공 이후 국내 윤활유 완제품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및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제품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2007년 11월 하루 1만 6천 배럴의 윤활기유를 생산한 이래 현재 하루 2만 6천 배럴의 윤활기유 및 9천 배럴의 윤활유제품, 연간 8천 톤의 그리스 제품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인해 GS칼텍스는 2011년 국내 정유업계 최초이자 국내기업 가운데 두 번째로 200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고, 2012년 250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GS칼텍스는 세계 최고수준의 생산경쟁력 및 지속적인 투자,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GS칼텍스는 ‘Value No.1 Energy & Chemical Partner’라는 비전을 달성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