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리 및 기후변화 대응 노력
정유 산업은 시설의 특성상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며, 제품의 특성상 생산, 저장, 수송 및 사용과 폐기 등 전 과정에서 사람과 환경에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엄격한 에너지 및 환경 관리 활동이 필요합니다. GS칼텍스는 1996년 환경경영방침을 선언한 이후, 경영활동에 환경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자 하는 노력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대기오염 예방활동’입니다. GS칼텍스는 이미 2008년, 여수국가산업단지 및 인근지역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에 동참하기 위해 환경부, 전라남도와 함께 2016년까지 당시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의 13% 저감하기로 하는 ‘자발적 환경 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죠. 협약을 이행하기 위해 GS칼텍스는 전사가 함께 협업하여 ‘대기오염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는데요. 그 변화가 궁금하신가요?
Prev 1 of 2 Next
GS칼텍스의 대기오염 예방을 위한 노력
- GS칼텍스는 공장 운영 시 청정 원료인 LNG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전기 집진기, 스크러버, 산화설비, 질소산화물 환원장치 등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별도 설치해 오염물질 배출 절감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공장 내 주요 굴뚝에는 클린시스(CleanSYS)라는 배출가스 자동측정시스템을 설치해 대기 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 질소산화물 발생 단계에서부터 줄이기 위해 신설 공장은 물론, 기존 공장 가열로에도 Low Nox Burner를 확대 적용하고 있습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죠. GS칼텍스의 이러한 변화는 ‘자발적 환경 협약서’를 체결한 2008년과 비교한 결과, 2016년 총량 기준 최종 24.9% (먼지 48.4%, SOx 29.6%, NOx 13.5%)의 저감 실적을 기록하며 목표달성을 이루게 되었는데요. 깨끗하고 맑은 공기를 위한 GS칼텍스의 노력, 앞으로도 더욱 기대해주세요.
또한 GS칼텍스는 토양과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활동도 진행 중이죠. 여수공장 전 지역에 지하수 감시정을 설치해 토양, 지하수 오염을 상시 모니터링 하고, 폐수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공정에서 발생되는 폐수를 원유 정제공정 탈염기 설비에 재사용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위한 노력으로 GS칼텍스는 2016년 약 300억 원의 에너지 절감을 실현했습니다.
안전체계 강화 및 확대
GS칼텍스는 2004년부터 안전(Safety), 보건(Health), 환경(Environment), 품질경영시스템(Quality)인 SHEQ경영시스템을 도입하고, 환경과 안전을 항상 최우선 목표로 설정해 경영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책임감 있는 자세로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지침이 되며, GS칼텍스의 기업 문화로 정착되었습니다.
안전보건환경품질(SHEQ) 경영체계 준수
GS칼텍스는 우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 살고 있는 지구가 ‘우리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후대에게 풍요롭고 건강한 삶이 가능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선진 안전,보건 시스템 구축, 에너지 절감, 친환경제품 생산을 비롯,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등 안전한 사회 구축과 환경영향을 줄이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합니다.
GS칼텍스의 SHEQ방침
- SHEQ 정보를 지역사회와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한다.
- 제반 법규와 규정을 준수하고, 자율적인 실천을 통해 성숙한 SHEQ 문화를 정착시킨다.
- 선진화된 SHEQ 경영시스템을 구축하여 성과를 관리하고 지속적인 개선 활동 및 교육 훈련을 실시한다.
- 안전한 운전과 작업을 수행하고, 시설의 건전성을 확보한다.
-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모두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작업환경 개선 및 보건 관리에 최선을 다한다.
-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지속적으로 추구하여 환경 보전에 기여한다.
-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이 만족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 비즈니스 파트너와 협력하여 서로의 SHEQ 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