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GS칼텍스 캘린더 ‘함께 바라본 세상’

마음을 읽어주는 그림, 우리 삶에 “에너지”를 더하다

치유와 재충전, 삶의 에너지. 여행이 우리에게 주는 가치가 아닐까요? 예술가 역시 특별한 장소를 그림에 담아내면서 마음의 평온을 찾았고 그 시간들은 예술가의 삶과 작품 세계에도 중요한 의미와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만큼 장소는 예술가의 삶이나 작품 세계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 중 아주 큰 역할을 담당합니다.

2020 GS칼텍스 캘린더에는 ‘함께 바라본 세상 – 삶에 에너지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명소를 그렸던 화가들의 명화들을 담아보았습니다. 예술가가 사랑하고 그림으로 그려낸 ‘마음의 명소’를 돌아보며 그 숨결을 느껴보세요.GS칼텍스달력, GS칼텍스캘린더

예술가들이 사랑에 빠진 도시

도심 속 여유를 주는 공원, 바닷가가 있는 휴양지부터 한 나라의 랜드마크와 대표 관광지까지, 도시 속 다양한 풍경들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이 됐습니다. 때로는 감각적으로, 또 때로는 경외심으로 예술가들의 에너지가 됐던 ‘도시’는 어떤 곳이었을까요?

  • 3월 – 알제리 알제, 알베르 마르케(1875-1947)
    『알제의 항구』 1932년, Oil on canvas, 65.4×81.3cm
  • 4월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카지미르 말레비치(1878-1935)
    『거리에서』 1903년, Oil on canvas, 55×66cm 『 On the Boulevard 』
  • 9월 – 프랑스 파리, 로베르 들로네(1885-1941)
    『에펠탑』 1928년, Oil on canvas, 360×256cm
  • 10월 – 이탈리아 베니스, 모리스 프렌더개스트(1859-1924)
    『팔리아 다리』 1898-1899년, Oil on canvas, 70.8×58.7cm
에비뉴에서, 카지미르 말레비치
카지미르 말레비치(1878-1935) 『거리에서』 1903년, Oil on canvas, 55×66cm

예술가들이 사랑에 빠진 자연

드넓은 호수와 따사로운 햇살, 때로는 눈 덮힌 설산과 메마른 사막.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은 예술가들의 영감이 됐습니다. 때로는 감각적으로, 또 때로는 경외심으로 예술가들의 에너지가 됐던 ‘자연’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 1월 – 노르웨이 오슬로, 클로드 모네(1840-1926)
    『크리스티아니아의 협만』  1895년, Oil on canvas, 65×91.5cm
  • 6월 – 이탈리아 말체시네, 구스타프 클림트(1862-1918)
    『가르다 호숫가 말체시네』 1913년, Oil on canvas, 110×110cm
  • 8월 – 타히티, 폴 고갱(1848-1903)
    『타히티의 오두막』 1891-1892년, Oil on canvas, 23.7×39.7cm
  • 12월 – 미국 캘리포니아, 알슨 클락(1876-1949)
    『팜 스프링스』 1925년, Oil on canvas, 39.9×37.8cm
타히티의 세 오두막, 타히티, 폴 고갱
폴 고갱(1848-1903) 『타히티의 오두막』 1891-1892년, Oil on canvas, 23.7×39.7cm

예술가들이 사랑에 빠진 명소

도심 속 여유를 주는 공원, 바닷가가 있는 휴양지부터 한 나라의 랜드마크와 대표 관광지까지, 도시 속 다양한 ‘명소’들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이 됐습니다.
때로는 감각적으로, 또 때로는 경외심으로, 예술가들의 에너지가 됐던 ‘명소’는 어떤 곳이었을까요?

  • 2월 – 프랑스 아르장퇴유, 오귀스트 르누아르(1841-1919)
    『아르장퇴유의 센느 강』 1874년, Oil on canvas, 50×65cm
  • 5월 – 프랑스 그랑드 자트섬, 조르주 쇠라(1859-1891)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1884-1886년, Oil on canvas, 207.6×308cm
  • 7월 – 프랑스 니스, 라울 뒤피(1877-1953)
    『니스, 천사들의 해변』 1926년, Oil on canvas, 61.5×74cm
  • 11월 – 프랑스 아를, 빈센트 반 고흐(1853-1890)
    『밤의 카페 테라스』 1888년, Oil on canvas, 81×65.5cm
조르주 쇠라,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조르주 쇠라(1859-1891)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1884-1886년, Oil on canvas, 207.6×30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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