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에너지] GS칼텍스와 열린옷장이 ‘너의 따뜻한 시작을 응원해’

‘청년 실업률 역사상 최고치’, ‘취업준비생, 경제적 부담 강하게 느껴…’ 매 취업 시즌마다 뉴스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입니다. 너무 익숙해 누군가에게는 무뎌진 말, 그러나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옷장’을 열기 시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모두를 위한 공유옷장 열린옷장입니다.

열린옷장은 취업 준비 비용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면접 정장 구매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1년 시작되었는데요. GS칼텍스는 열린옷장이 정장 공유를 통해 전하고 있는 ‘응원 에너지’에 주목하였고, 열린옷장과 함께 더 큰 응원 에너지를 만들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너의 따뜻한 시작을 응원해, 마음에 마음을 더하다

https://www.facebook.com/insightofgscaltex/posts/1623394474431598?__xts__%5B0%5D=68.ARB_a9j_RvhNLHkEW1Sk-s51HGD4N8yyMbPMLZETRZgonms4AaSq4ftc1kY_BI2J56ZB8YurEhgbpOQx3p4Yj3SBBlDeDfuEe2pAdEdh81pCsvCgSVI69LDmsL1mFHTppSDNTecDcQxI5G_bhQ4O5bDPmTwjO8HiKYoAOsX-V2xue_jqvQ-xUKrzN8XF5udMXM_vTLinnONGHb7t2bK29-fEMnU&__tn__=-R

 

그렇게 시작된 ‘너의 따뜻한 시작을 응원해’ 이벤트! 정장 기증 및 응원 메시지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를 통해 정장을 기증할 시 GS칼텍스에서 1+1으로 함께 기증하는 뜻깊은 이벤트였습니다. 기증이 잘 들어오지 않는 사이즈 및 소모품인 셔츠, 블라우스 등은 항상 열린옷장에게 필요한 물품이었는데요. 1+1 기증을 통해서 열린옷장의 필요를 채우고, 정장과 응원 메시지를 통해 함께 청년들에게 에너지를 전하고자 하였습니다.

약 2주간의 이벤트 기간 동안 GS칼텍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서 총 302건의 응원 메시지가 모였고, 총 17명의 기증자로부터 100점의 기증품을 전달받았는데요. 열린옷장의 좋은 취지가 많은 분들의 마음을 움직인 결과였습니다. 모든 이벤트가 마무리 된 후 GS칼텍스는 100점의 기증품 수에 따른 추가 100점을 열린옷장에 전하였습니다. 🙂

 

GS칼텍스 임직원들의 마음을 함께 모으다

GS칼텍스 임직원들도 한 때는 면접을 앞두고 긴장감에 떨었던 ‘취준생’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때를 추억하며 GS칼텍스 임직원 분들도 ‘너의 따뜻한 시작을 응원해’ 이벤트에 동참해주셨는데요. 본사 오픈공간에 누구나 정장을 기증할 수 있도록 열린 행거를 설치하고 기증품을 모았습니다.

GS칼텍스X열린옷장 너의 따뜻한 시작을 응원해 기증품

그 결과 자켓, 블라우스, 넥타이, 구두 등을 포함한 29점의 기증품 및 사회 선배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응원 메시지들이 모였는데요. 끝이 나지 않는 것 같은 취업 준비 기간이지만, 지금은 어엿한 사회 선배가 된 GS칼텍스 임직원들도 그런 시절을 지나왔다는 사실이 취준생 여러분들께 큰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GS칼텍스X열린옷장 너의 따뜻한 시작을 응원해 응원 메시지

특히나 이번 이벤트에서는 열린옷장을 통해 대여한 정장을 입고 면접에 합격한 임직원이 기증자로 참여하는 감동적인 사례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렇듯 대여자가 기증자가 되어 에너지가 선순환되는 모습이 바로 열린옷장이 추구하는 모습 중 하나입니다.

GS칼텍스X열린옷장 너의 따뜻한 시작을 응원해 기증품
대여자에서 기증자가 된 브랜드 관리팀 백민정 사원의 응원 메시지

 

꿈을 이루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어려움

외롭고 힘든 길을 걸어가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응원을 전하는 열린옷장의 처음도 사실 쉽지 않았는데요. 열린옷장을 만든 김소령 대표님의 이야기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사람들에게 또 다른 응원의 메시지가 되었습니다. 바로 열정에 기름붓기와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 열기구’를 통해서 말이죠.

대한민국에서 취업하려면 꼭 내야 하는 돈 그 돈이 너무 아까웠던 이들이 벌인 일

Posted by 열정에 기름붓기 on Wednesday, November 21, 2018

 

김소령 대표님의 열정 가득한 이야기는 카드뉴스 콘텐츠에 이어 지난 2018년 11월 27일에 진행된 ‘프로젝트 열기구 : 로켓이 아니어도 날 수 있어’ 토크 콘서트를 통해서 다시 한번 전달 되었는데요. 세상을 바꾸는 에너지 캠페인을 통해 만난 사람들의  에너지를 직접 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준비한 토크 콘서트 자리에서는 열린옷장 김소령 대표님을 비롯하여 세상을 바꾸는 에너지 2번째 기업이었던 에이드런 김지민, 최재은 대표님도 함께 하였습니다. 연사 분들의 에너지 뿐 아니라, 함께 자리한 분들의 에너지로도 가득찬 뜻깊은 시간이었죠.

프로젝트 열기구 토크 콘서트 김소령 대표2018년 한 해 동안 총 3명의 세상을 바꾸는 에너지를 소개하고 함께 응원하였는데요. GS칼텍스는 2019년에도 계속해서 세상을 바꾸는 에너지를 찾고 응원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GS칼텍스의 세상을 바꾸는 에너지 캠페인 이야기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