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끄고 별을 켜다, 에너지의 날

에너지의날

여러분 혹시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고 계시나요? 8월 22일은 바로 에너지의 날! 매년 이날이 찾아오면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에너지의 날 슬로건에 맞춰 에너지 축제를 열어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 에너지 확대・보급이 절실함을 알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에너지의 소중함을 새겨볼 수 있도록 에너지 날의 의미와 행사, 에너지 절약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에너지의 날, 왜 생겨났을까?

에너지의 날이란

에너지의 날은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3회를 맞이했습니다. 2003년 8월 22일 우리나라 역대 최대 전력소비(4,598만 kw)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전력 과소비를 성찰하고자 에너지시민연대에서 2004년 8월 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지정했죠.

제13회 에너지의 날, 우리를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매년 에너지의 날에는 에너지 절약에 대한 뜻을 되새기기 위해 범국민적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작년과 동일한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15개 시도에서 밤 9시부터 동시 5분 소등, 전력소비 피크타임 에어컨 끄기 등의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

  • 에너지의날 02 1 energy 생활 속 에너지, 캠페인
  • 에너지의날 03 energy 생활 속 에너지, 캠페인

특히 소등 행사의 경우 5분이 짧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전국적인 소등이 이루어졌을 경우 약 5톤 가량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사실! 에너지의 날 뿐만 아니라 하루하루 여러분의 작은 절약 실천이 푸르게 숨 쉬는 지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에너지 흘릴 시간 없어요! 다시 보는 에너지 절약법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았다면 절약을 실천할 차례! 우리 생활 곳곳에서 낭비되고 있는 에너지만 잘 체크해도 에너지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겠죠?

전기 누진세 적용으로 인해 여름철이면 전기세 걱정에 후덜덜~ 요금 폭탄이 현실로 다가와 눈물이 앞을 가리는 8월인데요. 전기세를 아끼기 위한 생활 속 알뜰에너지 비법 함께 알아볼까요?

전기세 아끼는 습관

여름이 지나면 전기세 걱정에 이어 가스비 걱정에 표정이 시무룩해지기 마련! 일상생활 속 가스요금을 아낄 수 있는 똑똑한 생활습관도 함께 익혀봅시다.

가스비 절약하는 똑똑한 습관

여러분 혹시 탄소발자국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지구온난화를 가속화하는 탄소량을 줄이기 위해 인간 활동의 흔적으로 남는 탄소 배출량을 발자국으로 상징화한 개념인데요. 탄소발자국 줄이며 에너지도 절약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탄소발자국 다이어트, 녹색지구를 위한 우리들의 노력

오늘은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에너지의 날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계기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숨 쉬는 우리 지구, 에너지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