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에너지] 독도는 우리땅 가사 변경? 어떻게 바뀌었을까
10월 25일은 독도의 날! 독도의 날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한 영토임을 알리고 대내외적으로 독도 수호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날입니다. 독도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독도는 우리땅 노래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외우고 있는 이 노래의 가사가 2012년에 개사되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독도의 주소, 자연환경 등이 바뀌면서 노래 가사도 변경된 건데요. 오늘은 독도는 우리땅 가사의 바뀐 부분들을 함께 되짚어보려 합니다.
독도는 우리땅 바뀐 가사
옛날 단위인 ‘리’ 변경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이백리 ▶︎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팔칠케이
변경된 주소
경상북도 울릉군 남면도동 일번지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바뀐 기후 & 자연환경 반영
평균 기온 십이도 강수량은 천삼백 ▶︎ 평균 기온 십삼도 강수량은 천팔백
오징어 꼴뚜기 대구 명태 거북이 ▶︎ 오징어 꼴뚜기 대구 홍합 따개비
첫 주민등록 주민과 이장 기념
연어 알 물새 알 해녀 대합실 ▶︎ 주민등록 최종덕 이장 김성도
실제 크기와 우편번호
17만 평방미터 우물 하나 분화구 ▶︎ 19만 평방미터 799에 805
*참고: 이후 다시 바뀌어서 실제 우편번호는 40240
올바른 표기
세종실록 지리지 오십 페이지 셋째 줄 ▶︎ 세종실록 지리지 강원도 울진현
조선 시대 대마도 정벌 사건이 근거
대마도는 일본 땅 ▶︎ 대마도는 조선 땅
추임새 추가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한국 땅!)
독도는 당연히 우리 땅! 바뀐 가사도 함께 기억하고 독도의 날을 기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