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에너지] 안전한 야간 운전법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지며, 가을이 왔다는 것을 알리듯 밤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밤이 길어지는 계절인 가을과 겨울이 찾아오면, 주의해야 하는 것이 바로 야간 운전입니다. 운전할 때 시야가 확보된 낮과 달리 어두운 밤에는 여러 가지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은데요. GS칼텍스가 안전한 야간 운전법을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주행속도 늦추기

주행 속도 늦추기야간 운전을 할 때는 주간 운전보다 원근감과 속도감이 둔해집니다. 특히, 조명이 없는 도로에서는 도로 주변의 상황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과속으로 주행하면 과속으로 사고를 내기 쉽습니다. 따라서, 야간 운전 시 주간 운전보다 약 20% 정도 감속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커브 길에서는 전조등이 도로를 다 비추지 못해 시야가 더 좁아지기 때문에 속도를 꼭 줄여주세요.

어두워지기 전에 전조등 켜기

해질무렵 전조등 켜기 야간 운전 시에는 시야가 좁아지므로 자칫 내 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전조등인데요. 전조등은 야간에 시야를 확보해 주는 역할도 하지만 앞차와 뒤차에 내 차의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도 하므로 어두워지기 전부터 미리 켜두어 내 차의 위치를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을과 겨울에는 사람들이 다소 어두운 색상의 옷을 입는 경우가 많은데요. 전조등을 켜지 않으면 어두운 옷을 입은 보행자의 식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원활한 시야 확보를 위해 전조등을 꼭 어두워지기 전부터 켜주세요.

차량 실내는 최대한 어둡게, 실내등 끄기

어두운 차량 내부야간 운전 시 차량의 실내등을 켜두면, 어두운 바깥에 비해 실내가 밝아 앞 유리에 불빛이 반사되며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게 되는데요. 이는 사고 위험성을 높이는 요인이 됩니다.

특히, 외부 빛이 적은 고속도로나 외진 길을 주행 중이라면 실내등을 필히 끄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차량의 실내등은 주로 운전자보다 동승자가 켜는 경우가 많은데요. 야간 운전 시 미리 실내등 사용의 위험성을 알려주어 사용을 자제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1차선 주행은 피하기

1차선 야간 운전야간에 1차선으로 주행할 경우 맞은편 차량과 거리가 가까워 맞은편 차량의 전조등으로 인해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특히, 야간 운전 경험이 적은 초보자라면 되도록 2, 3차선으로 주행하고 좌회전이나 고가도로 진입 등 꼭 필요한 경우에만 1차선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밤이 길어지는 요즘, 안전한 야간 운전법 체크하고 일상에 안전을 더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 GS칼텍스였습니다. 유익한 이야기로 또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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