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드라이버의 안전 운전 매너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 주말에 설레는 마음 안고 산으로 바다로 여행 떠나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신나게 쭉 뻗은 고속도로 달리는 중 깜빡이(비상등) 켜지 않고 훅~ 끼어드는 비매너 차량을 만난다면? 깜짝 놀라 기분이 상하는 것은 물론, 사고 위험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게 됩니다. 🙁

매너가 안전을 만든다

자동차 운전 매너는 안전과 직결되기에 사소해 보이는 것이라도 반드시 지켜주어야 합니다. 혹시,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도로 위의 무법자, 교통사고 원인 제공자, 보복운전 유발자가 되어 있진 않나요? 간단하지만 간과하고 있는 또는 미처 몰랐던 운전 매너에 대해 함께 알아보시죠!

보복 운전을 부르는 그 이름! 도로 위의 무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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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등(깜빡이) 없이 차선을 끼어드는 행위는 운전자들이 꼽는 최악의 비매너 행위입니다. 추월 3~4초 전 반드시 지시등이나 수신호로 진입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안전을 지키는 매너이죠.

고속도로에서는 지정차로를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데요. 1차선은 추월 차선이라는 것 반드시 숙지하시고 차선 변경 시 핸들을 급격하게 돌리는 는 행위, 주행 속도를 유지하지 않아 주변 차량에 방해되는 행위 등은 안전과 직결되기에 반드시 지양해야 합니다.

교차로에서 신호 유턴 중 우회전 차량들로부터 클랙슨 세례를 받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요. 도로 규정상 우회전은 가장 마지막 우선순위이기에 좌회전 신호를 받고 올라오는 차량이 무조건 우선시됩니다. 자신이 우회전 차량일 경우 먼저 기다리고 있었다고  순서를 지키지 않았다간 사고 나기에 십상이죠. 🙁

  • 여기서 잠깐! 도로 교통법 제38조(차의 신호) 1항

모든 차의 운전자는 좌회전, 우회전, 횡단, 유턴, 서행, 정지 또는 후진하거나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진로를 바꾸려고 하는 경우에는 손이나 방향지시기 또는 등화로써 그 행위가 끝날 때까지 신호 하여야 한다.

이를 어기면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교통 수신호 자세히 보기 (Click)

Oh My Eyes~ 눈 부시도록 열 받게 하는 쌍라이트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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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전조등은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돕고 다른 운전자에게 자신의 차 위치를 알리기 위해 사용되는데요. 하지만, 이 전조등이 참 문제입니다. 운전 매너의 핵심이죠.

자동차 비상등은 위급 상황을 다른 운전자에게 보내는 신호를 보내는 용도입니다. 차량마다 위치는 다르지만 커다란 빨간 삼각형 모양으로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있죠. 정석적인 사용방법은 정체 구간, 사고 지점 등이 있을 때 뒤 차량에게 알리는 용도입니다. 또한, 비상등 운전자들 사이에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양보를 받았을 때, 운전 중 실수를 하거나 상대방에 피해를 주었을 때 비상등을 깜박이며 고마움이나 미안함 표시를 하죠.

상향등 일명 쌍라이트는 상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기에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사용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특히 맞은 편에 상대 운전자가 있을 땐 사용을 지양해주세요.

안개등은 시야 확보 보다는 다른 차량에게 자신의 차 위치를 알려주기 위한 용도입니다. 확산되는 빛이 매우 강해 상향등처럼 상대의 시야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짙은 안개가 낄 때나 악천후 시에만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길막’에 애타는 내 마음… 이기적인 얌체 주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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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주차(평행주차)는 최대한 피해야 하지만, 부득이하게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이중 주차를 해야 할 경우, 막혀 있는 차량이 빠져나올 수 있도록 사이드 브레이크를 풀고, 기어를 중립으로 해두어야 하며, 반드시 자신의 연락처를 남겨 놓아야 합니다.

주차 경계선 지키기는 기본 중의 기본! 주차 시 경계선이 일자로 보이게 하고 간격은 일정하게 맞추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벽이나 기둥 쪽에 주차할 때에는 최대한 조수석에 가깝게 붙이는 것이 좋죠. 옆 차와 너무 가까우면 차문을 열다 본의 아니게 문 콕을 할 수 있으므로 방지 차원에서도 잘 지켜주어야합니다. 사이드미러 접어두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야간 주차 시엔 상대방이 대기 중이라면 시야 확보를 위해 전조등을 꺼주는 센스!

마지막으로, 언덕 주차 시엔 사이드 브레이크를 반드시 걸고 혹시 모를 사고 방지를 위해 고임목을 준비해 차량 바퀴 뒤에 괴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바퀴를 돌려 만약의 경우 차가 움직이더라고 보도블록이나 도로 연석에 닿아 멈출 수 있도록 안전에 대비해 놓는 것도 중요하죠!

조금만 신경 쓰면, 모두가 편하고 유쾌한 안전 운전할 수 있다는 것 잊지 마세요! 🙂

매너 지키는 여러분이 베스트 드라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