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C리포트]
GS칼텍스 2016 지속가능성보고서 살펴보기
혹시 <지속가능성보고서>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기업의 재무제표가 매출액과 순이익 등 유형의 가치를 다루는 것이라면, 지속가능성보고서는 환경적 리스크, 사회적 문제, 관리능력 등 기업이 가진 모든 무형의 가치를 다룬 보고서인데요. 이 보고서는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 비전과 전략, 조직, 프로그램, 그리고 그 성과 등을 상세히 기록해,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기업이 이룬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미 있는 의사소통을 하고자 제작됩니다.
GS칼텍스 역시 2006년을 시작으로 매년 이 보고서를 발간하였으며, 최근에는 2016년 주요 활동을 담은 ‘GS칼텍스 2016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하였는데요.
GS칼텍스의 지난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상세히 기술한 보고서인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방대한 양과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기 쉬운 내용을 과감히 줄이고, GS칼텍스의 주요 경영활동 및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합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견고한 경쟁력을 구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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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2013년부터 수익력 극대화를 위해 전사 차원의 Cross-Functional 조직을 구성하여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원유/제품생산/판매’의 가치사슬(Value Chain)을 분석하던 중, 내부 경쟁력 강화라는 새로운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전 라인 생산 최적/효율화를 시작한 것인데요. 이것이 바로 GS칼텍스의 비밀병기 ‘V-Project’입니다.
기업 지속가능성의 필수요소, 환경과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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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ISO 국제 품질인증 시스템에 의거하여 제품의 생산부터 최종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를 실시하고 있죠. 또한 2004년부터 SHEQ경영시스템을 도입하고, 환경과 안전을 항상 최우선 목표로 설정해 경영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향하다, 임직원 육성과 사회공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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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성장을 위하여 ‘인재의 다양성 확보’와 ‘스펙을 초월한 직무 적합 인재 채용’ 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기업의 노력은 흡사 사람의 관계와 비슷합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그 관계를 유지할 때, 그의 스펙과 커리큘럼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가치관과 성향, 내면의 모습으로 ‘꾸준히 함께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사람인지’ 판단하는 것처럼 기업 역시 소비자와 함께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고자 노력하는 것인데요.
듀폰 회장을 역임한 ‘채드 홀리데이’가 2005년 “10년 내, 아니면 더 이른 시일 내에 우리는 성공적인 글로벌 기업의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이 지속가능성을 기업 경영에 얼마나 잘 적용했는지 여부임을 알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듯, 이제는 기업이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것뿐 아니라 ‘소비자와 함께 발맞추어 걷는 것’이 가장 중요한 덕목이 되어가고 있죠.
GS칼텍스 역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고객에게 차별적인 가치를 제공하여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더욱 풍성한 이야기로 채워질 GS칼텍스의 지속가능성보고서, 그리고 더욱 우리 생활에 가까이 다가올 GS칼텍스의 지속적인 발전을 언제나 함께 지켜봐 주시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