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긴 하지만, 점점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며 완연한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도심 곳곳에도 봄을 맞아 꽃들이 활짝 피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따뜻한 봄 햇살에 몸이 나른해져 꾸벅꾸벅 졸기도 하죠.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 황사로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기도 쉽습니다. 알록달록한 봄꽃으로 우리의 건강도 챙길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봄철 에너지 충전! 몸에 좋은 꽃차, GS칼텍스가 소개해드릴게요.
1. 벚꽃차
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꽃으로 가장 먼저 벚꽃을 꼽을 수 있는데요. 벚꽃은 숙취나 식중독의 해독제로 사용되기도 해요. 염증 완화와 기침에 효과가 있어요. 벚꽃의 색과 향기, 모양을 그대로 담고 있어 봄철 선물이나 손님 접대용으로도 좋아요.
2. 개나리꽃차
개나리꽃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나리꽃차의 첫맛은 약간 씁쓸하지만 은은한 단맛이 나는 게 특징입니다. 당뇨개선과 이뇨작용에 도움을 줘 약재로 이용되기도 하고, 기관지 건강에 도움을 주며 몸의 면역력을 높여준답니다.
3. 목련꽃차
목련꽃차는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지 않아요. 목련은 오래전부터 한약재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따뜻하고 매운 성질이 있어 소화 기능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이 때문에 목련꽃차를 마실 때 약간 화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목련은 기관지 및 호흡기 염증 완화에도 효과적이라고 해요.
4. 매화꽃차
매화는 가장 먼저 피어나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해주는 꽃인데요. 매화꽃차는 혈액순환에 효과가 있어 체온 유지에 좋습니다. 또한, 머리를 맑아지게 해주어 춘곤증을 이겨내는 데 도움을 주고 위를 보호해주어 위 관련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시기도 합니다.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어 일교차가 큰 봄철 감기 예방에 좋아요.
5. 유채꽃차
유채꽃은 기름을 짜기도 하지만, 잎을 말려 차로 마시기도 합니다. 유채꽃에는 비타민 A, B, C가 풍부해요. 또한 칼슘, 철분 역시 다량함유하고 있어요. 차로 음용하면 혈액순환과 안구 건강에 도움을 주며 만성 변비나 부인병에 효과가 있어요.
6. 민들레꽃차
민들레차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하고 안구 건강에 도움을 줘요. 기관지 염증 완화와 관련 질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간에 좋은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간염, 황달 등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민들레에 들어 있는 ‘리놀산’은 피를 맑게 하는 작용을 하는데요. 민들레차를 맛있게 즐기려면 벌꿀이나 설탕을 약간 넣어 마시는 것도 좋아요.
지금까지 봄에 피는 꽃으로 만든 꽃차와 효능을 소개해드렸는데요. GS칼텍스가 소개하는 향긋한 꽃차 한잔으로 봄내음 가득 에너지 충전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