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 대중화 되면서 직접 골프를 치는 사람도 증가 했지만 골프대회를 방문해 관람하는 갤러리들도 늘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다양한 골프 대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특별한 규칙이 없기 때문에 편한 마음으로 아무 준비 없이 오는 갤러리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진행되는 경기에 쉽게 지치고 또 갤러리들의 사소한 행동이 고도의 집중력으로 승부하는 선수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효율적으로 골프 경기를 관람하는 방법과 에티켓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중요한 소식 하나!
제 3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가 5월14일부터 17일까지 남서울CC에서 진행됩니다.
또한 GS칼텍스 미디어허브에서 매경오픈 골프대회 일일관람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중인데요! 퀴즈의 정답을 맞히고 관람권을 득템하여 함께 골프를 즐기는 친구 또는 가족,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효율적으로 골프 경기 관람하기
1. 일찍 출발 하기
경기장은 보통 경기 첫 티오프 1시간 전에 개방되며 우승자가 결정되는 마지막 라운드에는 갤러리들이 몰리기 때문에 매우 혼잡함으로 미리 가서 자리를 선점해야 여유있는 관람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대회 협찬사들의 이벤트가 진행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경기 시작전에 이벤트에 참여해 골프 용품을 경품으로 받는 행운도 놓치지 마세요.
2. 미리 준비하기
골프대회는 계절, 경기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오전에 시작해 오후 4시 정도에 끝나게 됩니다. 무작정 아침부터 저녁까지 넓은 필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매우 지루하게 느껴짐으로 사전에 경기 일정과 조편성, 코스 배치도 등 관람순서와 효율적인 이동 경로를 미리 짜 놓습니다.
3. 날씨에 대비하기
골프 관람 복장은 특별한 규정은 없지만 가급적 편한 복장에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외선을 차단 할 수 있는 모자는 필수 이며 갑작스럽게 비가 올 수 도 있기 때문에 가방 속에 작은 우산이나 우비를 챙기도록 합니다. 또한 장시간 야외에 있게 되면 수분이 필요하기 때문에 물도 꼭 준비해주세요.
신사숙녀의 품격! 골프 경기 관람 에티켓
1. 편안하지만 매너에 맞는 복장
갤러리에게 특별한 규칙이 없다고는 하지만 너무 편한 복장은 매너가 아닙니다. 슬리퍼와 소리가 나는 구두와 하이힐은 피하고 안전 사고를 막고 잔디를 보호 할 수 있는 골프화 또는 운동화를 신습니다.
2. 경기 중 작은 소음도 선수에게 큰 장애물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선수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 하는 것은 갤러리의 가장 중요한 매너입니다. 휴대폰은 반드시 매너모드로 하고 통화는 하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사진은 경기가 종료된 후에 찍도록 합니다.
3. 멋진 플레이 후에는 갈채와 찬사를!
경기 중에는 갤러리의 박수가 방해 요소이지만 경기가 종료된 이후에는 멋진 플레이를 보여준 선수에게 갈채와 찬사를 아끼지 마세요! “내가 응원하는 선수도 아닌데” “우리나라 선수도 아닌데”라는 옹졸한 마음 대신 눈앞에 펼쳐진 멋진 플레이에 환호를 보내주는 것이 갤러리의 기본 자세 아닐까요?
이 정도의 매너만 지켜도 갤러리로서의 자격은 충분하지만 골프대회의 매너가 더 알고 싶다면 하단의 배너를 클릭해 프로 갤러리가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