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를 소개합니다.
2014시즌 한국 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가 4월 17일 첫 대회를 시작으로 207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8개월 동안 진행되는 KPGA투어는 지난해보다 2개 늘어난 16개 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총상금은 약 107억 원의 규모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제3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 이미지 출처: GS칼텍스 매경오픈 홈페이지 (바로가기)
지난해보다 두 개 대회가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상금규모가 늘지 않은 이유가 궁금하시죠? 2013년까지 6년간 개최해 온 32억 원 규모의 발렌타인챔피언쉽이 아쉽게 올해부터 빠져서 그렇다고 하네요
하지만 5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제3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이 경기도 성남 남서울CC에서 열전을 펼칠 예정이기에 아쉬움은 잠시 잊으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골프에 관심 있는 분들과 가족의 달인 5월 무엇을 할까 고민이신 분들께 제3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푸른 자연 속에 한나절 소풍도 되고, 국내외 정상 골프선수들의 기량을 가까이서 지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긴 세월 다양한 대회의 역사
1982년 4월 당시로서는 국내 최대 상금인 9만달러(우승상금 1만5천달러)를 놓고 미국과 일본 등 13개국에서 총 337명의 프로와 아마추어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3회를 맞은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는 최고 권위와 가장 많은 갤러리를 불러 모으는 대회로 성장하였습니다.
33회 동안의 긴 세월 동안 대회명칭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1회 대회 공식 명칭은 ‘매경오픈골프선수권 겸 아시아골프서키트대회’였죠.
7회 대회에는 ‘매경오픈골프선수권대회’로 바뀌었고,
후원사에 따라 이브생로랑배 매경오픈골프선수권대회(9회),
반도패션컵매경오픈아시안투어(12회),
매경반도패션오픈 아시안 투어(13~14회),
매경LG패션오픈 아시안투어(15~17회),
매경닥스오픈(18회)을 거쳐
제19회 이후 매경LG패션오픈이 되었습니다.
이후 2005년 KT&G매경오픈,
2006년부터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선수권대회(Asian Tour)에 이어
2010년부터 GS칼텍스 매경오픈 One Asia Tour로 바뀌었답니다.
대회장소 : 남서울CC
대회 장소도 많이 바뀌었었는데 서울CC(1~2회), 관악CC(3회), 남서울CC(4~11회),뉴코리아CC(12회), 남서울CC(13~16회), 레이크사이드CC(98,99,04,06년), 2007년부터 현재까지 다시 남서울CC에서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랜 역사 속에 많은 대회명(후원사)이 바뀌고 개최 장소도 바뀌었지만 그래도 현재 진행중인 GS칼텍스와 남서울CC가 이 대회와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벗이라 할 수 있지요.
남서울CC는 비교적 서울 근거리에 위치한 골프장으로서 교통이 편리한 편이나 대회장 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동차 없는 친환경 그린골프대회로 진행되며 셔틀버스를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위치 안내 / 이미지 출처: GS칼텍스 매경오픈 홈페이지 (바로가기)
입장권 및 갤러리이벤트 안내
1일 관람권 금액은 2만원이지만, GS&POINT카드가 있으면 5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입장권 안내 / 이미지 출처: GS칼텍스 매경오픈 홈페이지 (바로가기)
게다가 즉석복권 1만여 점(선착순), 기아자동차 프라이드 1대, 핑 풀세트, 핑 아이언세트, 핑 드라이버, 핑 퍼터 등 현장 추첨(5월 11일 오후 3시), 우승자 맞히기 이벤트 등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기본적인 소개는 이 정도로 마무리하고 다음엔 알면 알수록 더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이번 경기의 관전 포인트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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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환 부장 / 광고팀
동물을 좋아하는 우뇌 발달 소유자
그래서 광고를 하게 되었나?
요즘 마음에 드는 광고는 ‘떡은 사람이 될 수 없지만 사람은 떡이 될 수 있습니다.’
마침 하고 있는 BB프로젝트 주제가 ‘회사 SNS활성화’
블로그 방문자 수 증가를 위해 닥치는 대로 글을 쓸 각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