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타워에서 내딛는 세상을 향한 첫 걸음. GS칼텍스 신입사원 이야기 1

남자 김동주! GS칼텍스의 일원이 된지 이제 2달이 다 되갑니다.

작년 11월 최종 합격 발표가 나고 온 가족이 함께 기뻐했던 것이 몇 일전 같은데 신입 연수를 거치고 본사 출근을 하면서 정신 없는 생활을 하다 보니 2달이 훌쩍 지나가 버렸네요.

김동주(남, 20대 중반), 우리엄마 아들,  이 시대의 취준생에서 벗어난 GSC 김동주 사원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김동주의 해, 2011!

2011년은 저에게 있어 정말 바쁘고 또 보람찬 한 해였습니다. 최선을 다해 사회인이 되기 위해 준비했고 GS칼텍스의 신입사원이라는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해였기 때문이죠.

열심히 준비한 만큼 애사심이 넘쳐흐르고 있답니다. 취준생 시절, 길을 걷다 GS칼텍스 주유소라도 볼라치면 간절해지던 마음이 이제 뿌듯한 마음으로 발전한 정도라고 할까요? 저뿐만 아니라 모든 신입사원들이 같은 마음을 갖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팀원들의 모습

2011년의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취준생’이 되었던 저는 막연하게나마 하나의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로 우리나라와 사회에 꼭 필요한 회사의 일원이 되어서 단순히 돈을 버는 목적의 직장인이 아닌 남에게 도움을 주는 한 사람으로 살고 싶다는 꿈이었지요. 그런 꿈을 갖고 있던 저에게 세상을 움직이는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산업이자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 필요한 물건들의 기본 원료를 만드는 산업인 정유산업은 무척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이에 더해 산업 속 여러 기업 중에서도 GS칼텍스는 CEO의 훌륭한 표본을 제시하는 기업이자 향후 더 큰 도약을 꿈꿀 수 있는 기업이라는 점에서 취준생인 저에게 최고의 목표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들어온 GS칼텍스! 저는 지금 꿈을 이루기 위해 한 발짝을 떼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걸어갈 길에 대한 기대로 매일 설레는 마음으로 아침을 맞이합니다.

애사심이 낳은 GS칼텍스 홍보대사

2011년 11월 30일 GS칼텍스에 최종 합격한 이후 주변 지인들에게 가장 많이 들은 소리가 “돈 잘 주고 일 별로 없는 회사에 간다”와 “주유소만 해도 절대 망하지 않는 회사에 간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사실 면접을 준비하면서 제가 알게 된 내용들과는 너무나 다른 주변의 반응에 전 조금 어리둥절했습니다. 저는 에너지 산업이라는 곳을 국제 경제와 정세에 매우 민감하고 천문학적 규모의 투자를 필요로 하는 곳이기 때문에 선제적이고 또 적절한 선택을 하지 못하면 기업 존립마저 흔들릴 수 있는 산업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혹시 내가 생각하고 꿈 꾸던 기업의 모습과 실제 모습은 다른 거였을까?

이런 혼란은 입사 이후 한번에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국내 영업의 비중은 국민들에게는 무척 커 보였지만 사실 GS칼텍스에게 시장비중은 오히려 해외가 훨씬 컸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 사람들을 만나면 묻지 않아도 먼저 이런 사실에 대해 설명하고 다녀서 친구들 사이에선 홍보 사원 됐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였어요^^

정식으로 GSC WAY를 걷다

모든 신입사원 연수를 마치고 본사 경영전략 팀으로 출근한지 이제 2주가 되어 갑니다.

앞서 언급한 회사 대국민 인식 전환 문제와 같은 현안에서부터 장기적 전략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으로 검토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저희 팀은 올해 공표된 GSC WAY의 선제 행동을 업무를 통해 실현하는 팀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이 바빠서 사무실에서 보이는 멋진 풍경도 제대로 구경하지 못할 정도이지만 중요하고 또 필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늘 보람됨을 느끼고 있지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웃으며 일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바로 이 보람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족적이고 합리적인 GS 칼텍스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고 있는 저희 팀은 저에게 업무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그 많은 것들 중에서도 신입사원으로서 가장 좋은 것은 역시 역삼 주변 맛집 리스트겠죠? 점심과 저녁, 게다가 간식 시간까지 선배들이 사주는 맛있는 것들을 먹다 보니 선배들에 대한 사랑과 함께 허리 사이즈도 점점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GS타워에서 보는 서울시내의 전경

매일 아침 30층을 올라오는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면서 귀가 멍멍해질 때마다 ‘아 내가 정말 GS칼텍스의 일원이 되었구나’하는 생각에 혼자 뿌듯해지곤 합니다. (20층을 지날 쯤, 코를 막고 침을 꿀~꺽! 삼키는 센스도 이제 생겼답니다^^) 또 업무를 통해 우리의 사업이 대한민국 산업을 튼튼하게 만들고 또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제품을 만들고 있는 것을 확인할 때마다 좋은 회사에 들어왔다는 자부심이 생깁니다.

좋은 산업의 좋은 회사에서, 좋은 사람들과 만나 함께 일할 수 있는 기쁨!

이것이 바로 입사 2개월 된 신입사원이 말하고 싶은 가장 큰 행복이자 삶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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