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홍 사장, GS칼텍스 제주도 물류센터 방문
지난 6월 8일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이 제주항에 위치한 제주물류센터를 방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먼저 허세홍 사장은 운영사무실에서 직원들의 근무 상황과 실시간 모니터링 시설을 살펴 본 후 문창훈 제주물류센터장의 현황 브리핑을 듣고 구성원들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허세홍 사장은 “물류센터는 특히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일해야 하며 앞으로 20년 무사고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응원하며,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반적인 시설 배치와 현황, 유류 저장탱크, 입하와 출하장, 기타 안전시설 등 물류센터의 시설을 둘러봤다.
허세홍 사장, 자회사 GS엠비즈 방문
지난 6월 16일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이 서울 양평동에 위치한 자회사 GS엠비즈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임직원들과 자유로운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GS엠비즈 가산동 구성원들과는 화상으로 연결하여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 허세홍 사장은 GS엠비즈가 수립한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임직원의 단합된 노력으로 달성한 것을 축하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성과를 만들고 있는 구성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방문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허세홍 사장은 “현대 사회는 치열한 경쟁과 빠른 변화속도에 대응하는 민첩성과 도전정신의 조직문화가 중요한데 GS엠비즈는 많은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고 답했다. 또한 “오랜 경험이 중요했던 과거에 비해 지금은 관리자의 경험뿐만 아니라 모든 구성원의 생각과 경험에서 새로움을 만들어내는 시도를 하는 게 더욱 중요하다”며 “그런 면에서 모두가 함께 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We-dership(위더십)이 필요한 시기”라고 전했다.
제주도 내 GS칼텍스 주유소에서 드론 배송 시연 행사 개최
지난 6월 8일 GS칼텍스는 제주도 무수천주유소에서 주유소를 드론 배송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한드론 배송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최남호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 조윤성 GS리테일 사장, 박종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향후 고객이 GS25 ‘나만의냉장고’ 앱을 통해 상품을 주문하면, 주유소 인근 GS25 편의점 상품을 주유소에서 드론에 적재해 목적지에 배달하는 신속한 물류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또한, 기존 유통 인프라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도서지역에 생수, 도시락, 식재료 등 생활 물품과 안전상비의약품 등 구호 물품도 신속하게 배송할 수 있게 되어 물류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행사는 산업부가 드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중심으로 구성한 ‘민관 공동 드론 물류 컨소시엄’의 기술 지원과 국내 최초로 ‘드론 규제 샌드박스 특구’로 선정된 제주도의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받아 개최됐다.
2019 지속가능성보고서 발행
지난 6월 30일 GS칼텍스는 임직원/고객/지역사회/협력사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GS칼텍스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보고하기 위한 ‘2019 지속가능성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2019년 GS칼텍스의 친환경 경영과 미래대응 활동을 주요하게 담았다. 주요 대기오염물질인 황산화물/질소산화물 배출을 줄이기 위한 여수공장의 노력과 결과, 그리고 주유소를 모빌리티&로지스틱 허브로 바꾸기 위한 GS칼텍스의 노력을 상세하게 다뤄졌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인 인텔리전트 플랜트 구축도 게재되었다.
또한 보고서에 수록된 데이터 중 대기/수질오염물질, 수자원, 폐기물, 유해화학물질, 산업재해와 관련된 데이터는 백데이터와 산출과정까지 면밀하게 검증함으로써 보고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GS칼텍스는 2005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시작으로 매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행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서는 15번째 보고서이다. 해당 내용은 GS칼텍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GS칼텍스, 노동조합과 함께 여수교육지원청 맞춤형 학습교실 지원
지난 6월 18일 GS칼텍스는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여수교육지원청 맞춤형 학습교실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형편이 어려운 지역 중∙고교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비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오 GS칼텍스 노조위원장, 고승권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 김용대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여수 구봉중∙여수중∙무선중∙여남중/고교 등 지원 대상 4개 학교 교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원금 5천만 원은 GS칼텍스 노조원들이 모은 사회봉사기금에 회사가 임직원 기부액과 동일한 금액을 후원하는 제도인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를 통해 마련됐다.
‘여수교육지원청 맞춤형 학습교실’은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으로,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학력 신장, 사회성∙건강 증진을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이다. GS칼텍스는 맞춤형 학습교실 외에 ‘여수YMCA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취업준비생을 위한 여수시 따뜻한 밥상’ 등 지역 학생과 청년 대상 지원사업을 꾸준히 후원해 왔으며, 2006년부터 올해까지 지원한 금액은 총 10억 6천만 원에 달한다.
GS칼텍스 임직원 봉사대, 여수공장 인근 마을 다중이용시설 일제 방역
지난 6월 22일 GS칼텍스 임직원 봉사대는 여수공장과 인접한 묘도동∙삼일동 소재 25개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대한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전국적으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각 마을 청년회/부녀회 등 주민 단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과 청소에 나선 것이다. 아울러, 일찍 찾아온 무더위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어르신들께 시원한 수박 70덩이를 간식으로 전달했다.
GS칼텍스는 이에 앞서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해당 시설에 대해 매 주 방역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묘도동, 삼일동 지역발전협의회 관계자들은 “마을 인근 기업들의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지역 주민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면서, “지역과 함께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선의(善意)가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여수공장,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지난 6월 24일 GS칼텍스 여수공장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난 해소에 보탬이 되고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GS칼텍스 부속의원 정소연 간호사는 “혈액수급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대한적십자사의 긴급 요청에 부응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GS칼텍스 임직원들은 헌혈버스 내∙외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하면서 뜻 깊은 나눔에 동참했다.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키 위해 가장 먼저 헌혈대에 오른 김형국 GS칼텍스 생산본부 본부장은 “임직원들의 아름다운 실천이 위급한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년도 마음톡톡 사업 업무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
지난 6월 8일 GS칼텍스는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이하 학가협) 해맑음센터 1학기 개강에 맞춰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해맑음센터에서 2020년도 마음톡톡 사업 업무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에 대한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당초 3월 초 개강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개학 연기 등에 따라 3개월가량 늦어졌다. GS칼텍스와 학가협은 지난 2018년부터 함께 마음톡톡 사업을 펼쳐 오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학가협은 올해 회사 지원을 받아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사무국에서 피해학생 30명에게 개인별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해맑음센터에서 학기별 20명 규모의 집단예술치유(음악/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맑음센터에서는 피해학생 가족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정서지원을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도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힐링이 필요한 일반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마음톡톡 치유사례를 접목한 창작뮤지컬 제작·공연도 계획하고 있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재난·재해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 지원 사업 실시
지난 6월 23일 GS칼텍스는 서울 마포구 신수동 소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이하 희망브리지)를 방문해 이재민 구호용품 제작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희망브리지는 1961년 순수 민간 구호기관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유일하게 권한을 부여 받은 법정 구호단체이다.
향후 재난·재해 발생 시 대피 생활을 해야 하는 피해 이웃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사생활 보호와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대피소 내 분리형 칸막이와 침낭, 마스크, 수면안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