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9월 뉴스브리핑

1. 허세홍 사장, 군산 2,3-BDO Demo-Plant 현장과 군산물류센터, 대전기술연구소 방문

허세홍 사장은 지난 9월 5일 군산 2,3-BDO 데모 플랜트 현장과 군산물류센터, 대전기술연구소 등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GS칼텍스는 세계 최초로 2,3-BDO 대량 생산기술에 성공하여 지난해 8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기술인증을 받은 바 있다.

2,3-BDO는 발효식품, 생명체, 식물 등 일상적인 자연계에 광범위하게 포함된 천연물질로 보습효과와 항균, 방부, 작물보호 등의 효능이 뛰어나다. 그렇지만 물리적 특성상 대량생산이 어려워 상업화된 바가 없었다. 그러나 회사는 군산 새만금 산업단지 7,700평 부지에 실증 플랜트를 세우고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2,3-BDO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냈다.

허세홍 사장은 “우리가 세계 최초로 무엇인가 이뤘다는 것이 큰 의미이며, 이처럼 앞으로도 남보다 한 발 앞선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세홍 사장은 군산물류센터에 방문하여 지방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

이후 최근 고객과 시장 중심의 연구개발이 되도록 R&D 방향과 조직을 새롭게 개편한 대전기술연구소를 찾아 연구소 구성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허세홍 사장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구체적인 목표와 목적의식을 갖고 보다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기를 바라며, 사업부간에 같은 목표를 위해 진정한 소통을 나누는 연구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 허세홍 사장, 서부소매사업 부문 방문

허세홍 사장이 지난 9월 6일 경쟁이 치열한 주유소 시장 속에서 생존을 위한 혁신과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매사업부문의 임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대전 서부소매사업부문 사무실을 찾았다. 허세홍 사장은 “항상 강조하듯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고객을 면밀하게 관찰하면서 고객의 마음에 와닿을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허세홍 사장은 세차를 특화한 미래형 주유소인 ‘21세기 주유소’를 찾았다. 허세홍 사장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프리미엄 셀프 세차’를 비롯해 브러시를 사용하지 않는 ‘TOUCHLESS 무인 세차‘등을 직접 시연해보며 주유소 내 고객 서비스 현장을 면밀히 살펴봤다.

 

3. 허세홍 사장, 여수공장에서 경영위원회 및 임직원 간담회 개최

허세홍 사장이 지난 9월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여수공장을 방문하여 본사에서 진행하던 경영위원회를 공장에서 진행하고,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허세홍 사장은 “최근 미국무역 분쟁에 따른 경기 약세 우려로 유가, 제품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럴 때 일수록 생산본부가 회사의 든든한 중심이 되어주어야 한다.”면서 여수공장의 안전과 무사고를 각별히 당부했다.

이후 허세홍 사장과 경영위원들은 RFCC팀을 방문하여 현황을 보고를 받은 뒤 상반기 TA기간 신설된 배출가스 탈황설비를 비롯해 관련 설비들을 면밀히 살펴보며 현장을 점검했다. 1공장 기술 지원동에서 통합관제 Demo 시연과 엔지니어들의 교육 현황을 보고 받았으며, 지난 4월에 준공된 제3 제품 부두와 MFC 건설현장을 살펴봤다.

이와 더불어 GS칼텍스가 여수지역 발전을 위해 2007년부터 2019년까지 1,410억 원을 출연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인 ‘예울마루’와 장도근린공원 ‘예술의 섬 장도’를 방문했다.

 

4. 베트남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리맥스 사이공과 MOU 체결

GS칼텍스는 베트남 국영석유회사인 페트로리멕스의 자회사 페트로리멕스 사이공(Petrolimex Saigon)과 베트남 주유소 운영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페트로리멕스는 베트남 내 5,200여 개의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는 베트남 주유시장 1위 업체로 63개에 달하는 베트남 내 모든 행정구역에서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는 유일한 회사이다.

특히, 지난 1월 호찌민에서 베트남 최초 셀프 주유소를 선보이는 등 기술과 서비스 측면에서도 베트남 주유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S칼텍스는 오랜 기간 국내 석유시장에서 쌓은 주유∙정비∙세차 사업 등 주유소 운영 노하우와 IT 인프라 등 관련 기술을 페트로리멕스 사이공에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제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베트남을 시작으로 향후 다른 아세안 국가에도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5. 소외이웃에 추석 선물 전달,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 개최

GS칼텍스는 지난 9월 5일 전남 여수시 소재 ‘GS칼텍스 사랑나눔터’에서 「2019년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형국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권오봉 여수시장,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GS칼텍스는 이날 여수지역 브랜드인 ‘거북선에 실린 쌀’ 1,350포대와 식용유, 참기름, 김, 치약∙칫솔 등 16종의 식료∙생활용품이 담긴 선물세트 630개 등 1억 원 상당의 성품을 여수지역 128개 복지기관과 독거어르신/북한이탈주민 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진행된 선물세트 제작과 포장에는 임직원 및 지역 사회복지단체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물품 전달 행사 후에는 ‘GS칼텍스 사랑나눔터’ 배식 봉사활동이 진행되어 400여 지역 어르신들께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는 GS칼텍스가 2005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15년 동안 이어온 지역 대표 명절 나눔 행사로, 올해까지 여수지역의 소외이웃에게 전달된 성품 규모는 총 12억 원에 달한다.

6. ‘2019 기업 소셜임팩트(social impact) 조사’, 주유소 부문 1위 달성

GS칼텍스가 ‘2019 기업 소셜임팩트(social impact)’ 조사 주유소 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 주유소 부문에서 GS칼텍스의 소셜임팩트를 신뢰한다고 답한 소비자가 40.1%로 가장 많았다. 특히, 15-19세에서 44.9%, 20~29세에서 44.5%를 기록하며, 젊은 층의 높은 신뢰도를 살펴볼 수 있었다. 한국경제신문이 글로벌 여론 조사 기관인 입소스, 국내 최대 온라인 패널 조사 기업인 피앰아이와 공동 기획한 ‘2019 기업 소셜임팩트 조사’는 기업의 사회적 활동이 브랜드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국내 최초로 분석한 결과다. 소셜임팩트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국가, 조직, 기업, 개인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개념이다.

 

7. 국내 최대기전 ‘KB바둑리그’ 개막

지난 9월 2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내 최대 바둑기전인 2019-2020시즌 KB바둑리그 개막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를 비롯하여 9개 팀 단장과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새롭게 단장한 이번 리그는 기존 5개 팀(GS칼텍스(Kixx팀), 포스코케미칼, KGC인삼공사(정관장황진단팀), 화성시(화성시코리요팀), 한국물가정보)에 신생 4개 팀(셀트리온, 합천군(수려한합천팀), 홈앤쇼핑, 세계사이버기원(사이버오로팀))이 합류했다. 특히, 이번 시즌 가장 큰 변화는 제한시간 2시간 장고 바둑의 등장이다.

지난해까지 5판 대국 중 1판은 제한시간 1시간 바둑이었고, 나머지 4판은 제한시간 10분의 속기 바둑으로 승패가 결정되었다. 바둑리그는 지난 9월 26일 Kixx팀과 포스코케미칼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