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지역 4개 중학교에 야간 학습교실 석식비 전달
-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넘어 노조의 사회적책임(USR) 지속 실천
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 회장) 노동조합(위원장 김재오)이 여수 지역 저소득 가정 중학생의 야간 학습교실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GS칼텍스는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넘어 노조의 사회적책임(USR)을 다하며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USR=Union Social Responsibility
GS칼텍스 노조는 13일 여수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17년 맞춤형 학습교실 석식비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4600만원을 여수 문수중∙구봉중∙여천중∙여남중고 등 4개 학교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각 학교 교장∙교감, GS칼텍스 김재오 노조위원장, 여수교육지원청 최성수 교육장, 전남사회복지공동보금회 정회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지원금은 GS칼텍스 노조원들이 성과금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성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조성됐다. 매칭그랜트는 임직원의 기부금만큼 기업이 동일한 금액을 내는 것을 말한다.
‘맞춤형 야간 학습교실’은 여수교육지원청이 2010년부터 실시한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으로서 여수 지역 저소득층 중학생들의 학력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방과후 학습 프로그램이다. GS칼텍스 노조는 학생들의 야간 학습 시 정유∙ 석유화학 산업 특강 및 진로 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다.
GS칼텍스 노사는 여수교육지원청의 맞춤형 학습교실을 비롯해 여수시 중고생 교복나눔, 여수YMCA 방과후 아카데미 등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습 여건 조성 사업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GS칼텍스 노사가 손을 맞잡고 올해까지 지난 12년간 여수 지역 저소득 가정의 중·고교 학생들을 지원한 기금은 8억여원에 달한다.
GS칼텍스 임직원들은 부서별로 자원봉사대를 조직해 평소에도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보일러·전기 수리, 노인 급식지원, 복지시설 방문, 환경정화 등 각자의 재능을 살려 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GS칼텍스 김재오 노조위원장은 “GS칼텍스 노동조합은 미래의 자산이 될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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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 회장) 노동조합(위원장 김재오)은 13일 여수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여수 지역 저소득 가정 중학생을 위한 ‘2017년 맞춤형 학습교실 석식비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여수 문수중∙구봉중∙여천중∙여남중고 등 4개 학교에 4600만원을 전달했다. (왼쪽 네 번째부터 GS칼텍스 김재오 노조위원장, 여수교육지원청 최성수 교육장)
자료문의: GS칼텍스 생산본부 대외협력부문 업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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