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GS타워 더 스트릿 갤러리]
안소현 초대전
젊은 작가 안소현의 작품 주제는 ‘이면의 서정’이다. 안소현은 풍경에서 오는 다양한 감정과 느낌들을 주제로 그곳에서의 찰나의 감정을 그려낸다. 한적하고 나지막한 느낌의 풍경을 통해 쉼과 휴식을 하고자 하는 작가의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이색 공간으로 여행을 다녀온 듯한 느낌이 든다.
또한, 회화와 영상을 함께 공부한 안소현은 화면의 구성과 주제의 전달성 면에서 탁월하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화면의 구성은 세련됨과 동시에 편안함까지 준다. 이번 전시를 통해 안소현의 젊은 감각과 세련됨 그리고 휴식을 함께 맛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