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윤동주의 독립정신을 서체에 담다

GS칼텍스, 독립운동가 손글씨 서체를 만들다

GS칼텍스는 올해 삼일절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독립서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과거 독립운동을 지원했던 GS그룹 이념에 기반하여 파편적인 기록으로 남아있는 일부 독립운동가분들의 글씨체를 모아 연구, 전문 폰트 개발업체와 협업, 당시의 글씨체를 현대에 맞게 복원하여 디지털 폰트로 제작하였습니다. 이는 독립운동가의 필체를 디지털로 복원하여 독립운동가의 독립정신과 독립운동의 위대함을 계승하고자 함입니다.
독립서체 1차 캠페인을 통해 삼일절 10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운동가 한용운 서체와 윤봉길 서체를 개발/무료 배포하였고, 독립서체 2차 캠페인에서는 백범 김구 서체와 윤동주 서체(별 헤는 밤 & 서시 두 가지 버전)를 개발하여 무료 배포 중에 있습니다.

독립운동가분들의 정신과 마음이 담긴 글씨체를 다운받아 직접 사용해보며, 독립운동가분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정신과 아름다운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시길 바랍니다.


독립운동가 윤동주(1917-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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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후반 양심적 지식인의 한 사람으로
일제에 대한 비판과 깊은 자아성찰을 시로 담았던 ‘윤동주’

한국의 독립운동가, 시인, 작가이다. 숭실중학교 때 처음 시를 발표하였고, 1939년 연희전문 2학년 재학 중 ‘소년’ 지에 시를 발표하며 정식으로 문단에 등단했다. 일본 유학 후 도시샤 대학 재학 중, 1943년 항일운동을 했다는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후쿠오카 형무소에 투옥, 100여 편의 시를 남기고 27세의 나이에 옥중에서 요절하였다. 사후에 그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출간되었다.

민족적 저항시인, 강인한 의지와 부드러운 서정을 지닌 시인으로 평가되며, 1986년에는 20대 젊은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인으로 선정되었다. 북한에서는 ‘일제말기 독립의식을 고취한 애국적 시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의 시는 생활에서 우러나오는 내용을 서정적으로 표현하였으며, 인간과 우주에 대한 깊은 사색, 식민지 지식인의 고뇌와 진실한 자기성찰의 의식이 담겨 있다고 평가된다.

<출처: 위키 백과>

독립운동가 윤동주 시로 본 독립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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