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에너지] 환경을 위한 나비효과, 환경을 지키는 소소한 꿀팁
오늘은 국제사회가 지구의 환경 보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환경의 날’입니다. 환경을 보호하고 보전하는 일, 어렵고 거창한 일로만 느껴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생활 속 작은 습관 하나, 행동 하나만 바꾸어도 환경을 지키는 데 큰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오늘 GS칼텍스와 함께 일상 속에서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소소한 환경 꿀팁을 알아볼까요?
메일 정리하기
불필요한 뉴스레터 구독은 끊고 메일함은 주기적으로 정리해주세요. 메일을 송수신하는 과정에서도 CO2가 발생한다고 해요. 보통 스팸메일 1건의 처리에는 0.3g, 일반메일 1건의 처리에는 4g 정도의 탄소배출이 이뤄지는데요. 스팸메일 수신 거부와 주기적인 메일 정리만으로도 메일을 보관하는 데이터 센터의 불필요한 전기 사용량을 줄여 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어요.
온라인 청구서 이용하기
직장으로, 집으로 날아오는 청구서들을 온라인 청구서 수신으로 변경해주세요. 온라인 청구서로 바꿀 경우, 청구서 인쇄에 사용되는 용지를 절약함으로써 이산화탄 배출이 감소될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자원의 낭비, 분실로 인한 개인 정보 유출도 방지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온라인 청구서 사용 시 어디에서나 확인과 납부가 가능하여 편리하게 납부요금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 안 식자재 체크리스트 적기
냉장고 안에 무슨 재료가 있는지 미리 파악해주세요. 장을 볼 때 냉장고 안의 재료와 겹치는 일이 없어 식자재비의 낭비를 줄일 수 있어요. 냉장고 속에 재료, 남은 음식을 넣어두었다가 깜빡하여 먹지도 못하고 버리는 경우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 안 재료를 미리 파악하여 알뜰하게 자원의 낭비도 막고 환경오염도 줄여보도록 해요.
냉장고 공간 확보하기
냉장고의 냉장실은 전체 공간의 60~70%만 채워주세요. 냉장고 속 공간이 확보되어야 냉기가 잘 순환되고 보존됩니다. 냉기 보존이 잘 돼야 전력 소비 효율을 높여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어요. 또한,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게 되면 다시 온도를 낮추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아요.
중고거래 이용하기
쓰지 않는 의류, 가구, 책 등이 있다면 되팔거나 나눠주세요.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물건임에도 나에게 필요가 없다는 이유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요 없는 물건들은 중고거래나 나눔을 통해 얼마든지 다시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다시 지닐 수 있어요. 중고거래가 어렵게 느껴진다고 망설이지 마세요. 중고거래 앱을 다운로드하기만 해도 쉽게 중고거래를 이용할 수 있어요.
환경을 위한 거절하기
별생각 없이 받아 든 봉투와 영수증은 우리의 환경에 유해한 영향을 미칩니다. 꼭 필요하지 않다면 “봉투 대신 가방에 담아 갈게요.”, “영수증은 괜찮아요.”라는 한마디만 해주세요. 짧은 거절의 한마디로도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어요. 또한, 가능하다면 일회용 비닐봉투, 종이가방 대신 장바구니를, 지류 영수증 대신 스마트 영수증을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지금까지 환경을 지키는 소소한 꿀팁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생각보다 쉬운 환경을 위한 작은 행동, 오늘부터 GS칼텍스와 함께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