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에너지] 이면지로 쉽게 업사이클링 노트 만드는 꿀팁!
회사원들은 업무를 위해, 대학생들은 리포트를 위해 사용되는 A4용지는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무 용품입니다. 그런데 혹시, 알고 계셨나요? A4용지 1장을 만들기 위해선 무려 물 10리터 정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생산 과정에서 2.88g의 탄소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지구 온난화가 심각해지는 요즘, 이면지를 활용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업 사이클링 노트 만드는 법을 소개하려 합니다.
간단한 업사이클링 노트 만들기!
준비물 : 루즈링, 타공기, 이면지, 꾸미기용 스티커, 마스킹 테이프, 펜 |
준비한 표지를 타공기에 넣어 딱 맞게 어긋나지 않도록 고정해준 뒤, 원하는 사이즈에 맞춰 타공해 줍니다.
내지로 사용될 이면지는 사용할 빈 종이 면들이 뒤 바뀜 없이 잘 정리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타공기에 넣어 어긋나지 않도록 고정해 타공해 줍니다.
내지와 표지를 포개어 잘 정리하고, 준비한 루즈링을 벌려줍니다. 이때, 루즈링은 볼펜 뒷면의 클립을 활용하면 한 번에 깔끔하게 열 수 있습니다.
루즈링을 타공한 구멍에 맞게 끼워주고 잠가줍니다. 한번 사용한 루즈링은 일반 제본 방식과 달리 링을 재활용 할 수 있는데요. 준비한 이면지 노트를 다 사용했다면, 내지만 타공하여 바꿔주면 새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준비한 스티커나 마스킹 테이프, 펜 등을 활용해서 나만의 노트로 예쁘게 꾸며주면 간단하고 쉽게 이면지를 활용 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노트가 완성됩니다! 다 사용하면 내지만 바꾸어주면 되기 때문에 연습장이나, 영어 단어장 등 학습 노트로도 활용하기 좋습니다. 지구를 위해 오늘은 우리의 일상부터 이면지를 활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