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에너지] 자연재해도 현명하게, 미리 알아두는 재해 대비 방법
5월 25일은 재해 예방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높이고, 효율적인 방재 훈련을 추진하기 위해 제정한 ‘방재의 날’입니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자연재해가 더욱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요. 자연재해는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에 대처 방안을 미리 숙지하여 언제든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게 대비하고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 방재의 날을 맞아 GS칼텍스가 자연재해 대비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산불
입산 시에는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않고, 취사는 허용된 지역에서만 해주세요. 산불 발견 시 119나 산림관서, 경찰서로 신고합니다. 산불은 바람이 불어가는 쪽으로 확산되므로 바람의 방향을 감안하여 산불의 진행경로를 벗어나주세요. 또한 불보다 높은 위치를 피하고 멀리 떨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진
평소에 대피공간을 미리 파악해두고, 집 안에서의 안전을 확보해 두는 게 중요해요. 떨어지기 쉬운 물건은 고정해두는 게 좋습니다. 또한 가스 및 전기, 담장과 같은 건물은 수시로 점검하고 위험 부분이 발견되면 그때그때 수리 및 보수를 통해 보강해주세요. 또한 집안에 몸을 보호할 가구를 배치하고 지진으로 깨진 유리 등에 발을 다칠 수 있으니 두꺼운 신발을 준비해 주세요.
폭염
여름철에는 항상 기상 상황에 주목해주세요. 열사병 등 온열 질환의 증상, 인근 병원 연락처 등을 미리 파악해두고 조치 방법을 알아두도록 해요. 되도록 술이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보다는 물을 많이 마셔두는 게 좋아요. 또한 폭염예보가 있을 시에는 이에 맞춰 무더위 필요 용품을 미리 점검하고 확인해두는 게 폭염 대비에 좋습니다.
태풍
태풍 시 고층 건물의 옥상, 지하실과 하수도 맨홀 부근은 접근을 삼가세요. 또한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 산사태 위험 지역 등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꼭 닫아두고, 수시로 태풍의 진로 및 기상 상황을 확인하는 게 좋아요.
비상가방 준비하기
대피 시 필요한 비상식량, 물, 응급약품 등을 넣어둔 비상 가방을 미리 준비해두도록 합니다. 배낭이나 바퀴가 달린 여행용 가방처럼 튼튼하고 휴대가 편리한 가방으로 준비하는 게 좋으며, 모든 가족 구성원의 수만큼 비상가방을 상시준비해두는 게 좋아요. 완성된 비상가방은 위급 상황에 바로 찾을 수 있도록 눈에 띄는 곳이나 고정된 장소에 비치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만은 꼭! 기억해두기
1. 재난 발생 시 대피 장소 확인
2. 1, 2차 대피소 정하기 및 가족의 연락처 기억해두기
3. 대피소까지의 탈출로(도로)에 대한 정보
4. 거주지역의 대피계획 숙지
지금까지 GS칼텍스와 함께 자연재해 대비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우리 모두 미리미리 숙지해두어 자연재해 시 내 몸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