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에너지] 환절기 비염 극복하는 비염 관리법!

계절의 변화에 민감한 호흡기 알레르기 환자가 많아지는 봄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코 점막이 꽃가루, 먼지, 진드기 등에 노출되며 나타나는 질환으로 재채기, 맑은 콧물, 코 막힘 등의 증상에 시달리게 되는데요. 감기와 알레르기 비염은 코막힘, 콧물 등의 증상이 유사하지만, 알레르기 비염은 아침 또는 저녁에만 증상이 심해지며 1주일 이상 지속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환절기 비염을 현명하게 이겨내는 비염 관리법을 상세하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담배연기 멀리하기

담배연기 멀리하기 길거리를 걸어 다니다 보면 요즘에도 가끔씩 간접흡연에 노출되기도 합니다. 간접흡연은 필터를 통한 직접 흡연보다 독성이 강해 호흡기 점막을 더 자극해 담배 연기에 노출되기만 해도 비염 증상을 유발하는 작용이 있으니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아요.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대비하기

차가운 공기에 주의하기 알레르기 비염은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일교차가 심한 봄철이나 아침저녁에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일교차가 심한 시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스카프, 겉옷 등을 챙겨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꽃가루 많은 날 외출 자제하기

꽃가루는 멀리하기꽃가루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을 완화하려면 꽃가루가 가장 많이 날리는 오전 5~10시에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입자는 매우 미세해 옷에 붙어있기 쉬운데요.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는 문밖에서 먼지를 털고 실내로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 도착하면, 바로 실내복으로 갈아입고 손·발·얼굴을 깨끗이 씻는 것이 꽃가루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을 줄여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외출을 해야 한다면, 마스크나 보호 안경을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침구류 자주 세척하기

침구류는 자주 세탁하기집 먼지 진드기도 비염을 유발하는 주원인입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문을 계속 닫아 놓으면 집 먼지 진드기나 곰팡이가 증식해 알레르기 비염이 더 심해질 수도 있는데요. 침대, 이불, 베개 등 먼지나 진드기가 쉽게 발생하는 물건은 지퍼 달린 커버를 사용해 자주 세척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관리하기

전문가의 의료 상담을 받기 알레르기 비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축농증, 코 물혹, 중이염, 수면장애, 천식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소아의 경우 만성적 코 막힘과 입으로 호흡하는 구 호흡으로 인해 치아 부정교합이 발생하여 얼굴형이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갑작스러운 재채기나 기침 시 예절 지키기

기침 예절 지키기

피하려고 해도 찾아오는 비염은, 갑작스러운 재채기나 기침을 유발하기도 하죠. 잦은 기침이나 재채기는 주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어 기침 예절 준수가 필요합니다.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는 것이 가장 좋지만, 어렵다면 어깨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을 가려 기침 예절을 지켜주세요.

지금까지, GS칼텍스와 함께 환절기 비염 관리법을 알아봤습니다. 봄철 고질병이라고도 불리는 비염! 똑똑하게 관리하고 이번 봄 코로나도, 비염도 무사히 우리 모두 이겨내기를 GS칼텍스가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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