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Mar. News Briefing

1. 여수 어린이 내고장 역사탐구 프로그램 실시


회사는 지난 3월 23일 전남 여수시 소호동 GS칼텍스 사택 클럽하우스에서 ‘2018년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대외협력부문 강정범 상무,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이영일 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은 2010년부터 회사가 매년 300여 명의 지역 어린이들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의 희망에너지교실은 지난해에 이어 여수 어린이들이 지역 역사관을 정립하고 자아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내고장 역사 탐구 프로그램 ‘큰 바위 얼굴’을 진행한다.
오는 8월까지 여수 지역문화유적 4개 테마(고인돌과 선사유적, 여수의 산성, 전라좌수영과 호국문화, 흥국사와 광양만권)로 구분해 지역아동센터당 총 4회의 현장 답사를 실시한다. 어린이들은 연중 실시된 역사 탐구 활동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타일 공예품으로 만들어 10월 여수시 충무동 벽화마을 입구에 지난 해 대형 타일벽화와 나란히 설치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여수 어린이들이 지역의 희망찬 미래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 서울시 교육청 등과 학교폭력 피해자 지원 협약 체결


회사는 지난 3월 21일 서울시 교육청 본관에서 서울시 교육청, 서울여자대학교 심리건강증진센터 그리고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와 함께 학교폭력 피해자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해자 처벌에 집중했던 기존 접근방식에서 벗어나 피해자들의 회복과 치유를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회사는 예술을 통한 아동, 청소년 집단심리치유 프로그램인 ‘마음톡톡’의 수혜대상을 학교폭력 피해자와 주변인들로 확대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울시 교육청 등과 협력해 학급단위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3. 취업 준비생을 위한 ‘따뜻한 밥상 사업’ 후원금 1천 만원 제공


지난 3월 27일 회사는 여수지역 취업 준비생을 위해 ‘따뜻한 밥상 사업’에 필요한 후원금 1,000만원을 여수시에 기탁했다. 이날 김성민 설비안전공장장이 후원증서를 주철현 여수시장에게 전달하며 이후에도 회사의 지속적인 후원을 다짐했다. 여수시의 ‘따뜻한 밥상 사업’은 시립 도서관을 이용하는 저소득 취업 준비생에게 중식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동반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을 끊임없이 실천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4. 마음이음 연결음, 2018 ADFEST 광고제 2개 부문 수상


회사의 ‘마음이음 연결음’ 캠페인이 아시아·태평양 광고 페스티벌 ‘애드페스트(ADFEST) 2018’에서 필름 부문 은상과 미디어 부문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애드페스트(ADFEST)는 199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21번째로 개최되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글로벌 광고제로 자리잡은 권위 있는 행사이다.
‘마음이음 연결음’은 회사의 브랜드 슬로건인 ‘I am your Energy’에 담긴 핵심 철학을 담아 작은 아이디어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대표 감정노동 직군인 전화상담원들을 위해 기획된 이 캠페인은 통화연결음에 상담원도 누군가의 가족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작년 하반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