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의 사랑 나누기! 2012 위아자 나눔장터

GS칼텍스의 사랑 나누기! 2012 위아자 나눔장터 속으로

위아자 나눔장터를 위해 많은 분들이 힘을 써주셨어요~
위아자 나눔장터를 위해 많은 분들이 힘을 써주셨어요~

추석을 전후해서, 아마도 우리 회사 임직원들은 집안 대청소를 하셨을 것 같습니다. 바로 2012년 위아자 나눔장터에 기부할 물품들을 고르기 위해서 말이지요.

서울, 부산, 대전, 전주 4곳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위아자 나눔장터는 사용하던 물건을 시민들끼리 사고 팔아 그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는 행사로, GS칼텍스는 2005년부터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여해서 ‘녹색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위아자 나눔장터를 위해 우리 회사를 비롯한 10개의 관계사 임직원들이 물품을 기부해 주셨는데요, 서울, 여수, 당진, 광주, 경주, 안양 등 전국에서 의류, 가방, 도서, 소품 등 총 2,000여점의 물품들이 모아졌습니다.

그럼 임직원들이 모아주신 물품은 어떻게 판매가 되었나 현장 분위기를 한번 볼까요?

임직원 나눔장터

2012년 10월 14일,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2년 위아자 나눔장터에 GS칼텍스 임직원 나눔장터가 세워졌습니다. 장터 판매를 위해서 51명의 임직원 봉사자들이 일꾼으로 나서주셨습니다. 일요일 하루를 꼬박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리 직원들! 모두 사랑합니다~~^^v

일찌감치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어요~
일찌감치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어요~

나눔장터 판매는 12시부터이지만 물품을 정리하는 시간부터 시민들의 관심은 쏟아집니다. ‘그거 좀 보여주세요’라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네요. 11시쯤 되니 벌써부터 줄을 서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긴 행렬이 보이시나요?

이번 서울 위아자 나눔장터에는 30만여명의 시민들이 다녀가셨다는데 우리 임직원 봉사자들은 아마도 그 중 절반은 우리 장터를 들렀다 가신 것처럼 느꼈을 것 같네요. 12시가 되자 정말 장터가 발딛을 틈도 없이 북적거렸거든요. 봉사자로 참여해 주신 임직원 분들 중에는 이날 “장사꾼”의 재능을 새로이 발견하신 분들도 있으시겠지요?

나눔장터에서는 미소가 떠나질 않습니다^^
나눔장터에서는 미소가 떠나질 않습니다^^

나에게는 필요 없어졌지만 누군가에게는 요긴하게 쓰일 물건들이 새 주인을 찾아 가는 현장, 어떠신가요? 더욱이 이 판매금이 모두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기부되니 지구도 살리고 행복도 나누는, 파는 사람도 즐겁고 사는 사람도 즐거운, 그야말로 기분 좋은 나눔의 현장이 아닌가요?

문전성시를 이룬 GS칼텍스 임직원 나눔장터, 판매 종료 시간을 한시간이나 남겨두고 완판이 되었네요~!! 이렇게 우리 임직원 봉사자들과 시민 여러분이 동참해주신 나눔의 결과인 판매금 570여만원은 모두 위아자 나눔장터에 기부 되었답니다.

마케팅이벤트

임직원 기증물품 나눔장터 맞은편에는 장터에 오신 분들을 위한 이벤트도 펼쳐졌는데요, 게임에 참여를 해서 티셔츠, 힐링백(GS칼텍스가 월드비전과 함께 나눔을 목적으로 제작, 판매하여 그 수익금을 모두 환경성 질환 아동의 치유에 지원하는 착한 상품), 스포츠 타월 등을 경품으로 나누어 드렸습니다. 또, face painting과 quick tattoo 도 해드리고, 풍선도 나누어 드렸는데, 아이들이 정말 신나 했었을 것 같지요?

마케팅 이벤트로 더욱 즐거워졌어요~
마케팅 이벤트로 더욱 즐거워졌어요~

전주 물류센터 봉사 참여

회사 장터 외에도 서울과 부산에서 임직원 가족들이 가족 장터에 참여해서 직접 물건을 팔기도 했구요 또 전주에서는 불리는 전주물류센터 ‘온고을 봉사대’ 직원분들과 가족분들께서 행사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셨는데, 몇 년을 지속적으로 참여하다 보니 이제 모두들 베테랑이 되어서 맡은 물품들을 ‘완판’ 시켜 행사 주관 담당자로부터 감사를 여러 번 받기도 했답니다.

특히 온고을 봉사대는 늘 가족들과 함께 봉사 참여를 해주시는데 가족 수 만큼이나 행복지수가 플러스 되는 것 같아 매년 위아자 나눔장터가 기다려진다고 하네요

많은 분들의 참여로 완판된 물건들도 많았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로 완판된 물건들도 많았답니다^^

임직원 판매 장터에서 판매에만 열중하다 보니, 개막식에서 축하 공연을 펼친 존박 얼굴도, 흥미진진한 명사 기증품 경매 현장도 보질 못했네요. 하지만 우리 임직원들이 기부해 주신 물품들이 새 주인을 찾아 가서 꼭 필요한 곳에 쓰일 거라는 생각에 뿌듯함이 밀려오는 하루였습니다.

위아자란? 저소득층 어린이의 새로운 출발을 도와주자는 we start, 사용하지 않은 물건을 재활용하는 아름다운 가게, 우리 사회를 밝고 아름답게 만드는 자원봉사

위아자라는 단어가 많이 어색하실거에요. 위아자에는 세상을 따듯하게 바라보는 GS칼텍스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내년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석하실 분이라면 미리 알아두시는게 좋겠죠^^? 참석할 때 더욱 뿌듯할 수 있도록 말이죠!

매년 가을 열리는 국내 최대의 바자회 위아자 나눔장터! 올해에 오신 분들, 올해 놓치신 분들 모두 내년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따듯한 나눔을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