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치료는 심리상담에서부터 출발하는데, 보통은 말을 바탕으로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말은 나의 숨겨진 내면을 모두 표현해주지 못하죠. 때로는 내면을 오히려 왜곡시키기도 하구요.
그런데 예술치료는 비언어적 치료가 가능합니다. 비언어적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은 환자의 연령, 상태 등의 제한을 극복하고 치료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죠. 또한 부담없이 받아들일 수 있고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지요.
자신의 내면세계와 대면하고 나를 표현하고 싶어하는 것이 사람의 본성이라고 합니다. 특히 음악, 미술, 연극, 무용, 시 등 예술치료는 그 자체로 창작활동이기 때문에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표현함으로써 자신이 가진 정서적 문제를 인지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게 되는 거죠.
즉 예술치료는 언어로 치유할 수 없는 마음을 가장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예술이 사람의 심리를 어떻게 치료하는지
마음톡톡 각 분야별 예술치료 전문가 분들에게 들어볼까요?
마음톡톡 미술심리치료 (박승숙 교수님)
마음톡톡 연극심리치료 (박희석 교수님)
마음톡톡 무용심리치료 (남희경 교수님)
마음톡톡 음악치료 (허혜진 연구원님)
마음톡톡과 예술치료! 아이들을 만나다
GS칼텍스의 어린이 마음치유 프로그램 ‘마음톡톡’은 이러한 예술치료 활동을 통해 지난 3년 동안 7,400여명의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아이들의 아픈 마음을 듣고, 아이들이 각자 어려운 상황에서도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며 다시 웃음을 찾고 스스로 달라지는 변화들을 보면서 우리에게는 한 가지 믿음이 생겼습니다.
우리 생활에 에너지가 꼭 필요하듯, 우리 사회에는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필요합니다. 우리 사회의 모든 어린이들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시켜 미래 사회 에너지로 만들기 위한 GS칼텍스 마음톡톡의 노력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