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대표 SNS 홍보대사와 여수의 매력에 빠지다

365개의 섬을 품은 아름다운 도시, 여수. 전남 여수는 어떤 계절에 여행가도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입니다. 여수에는 숨겨진 보물 같은 장소가 많은데요. 여수가 가진 특별한 맛과 멋에 빠져 많은 이들에게 그 매력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이 있습니다. 바로 여수 대표 SNS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석유화학 5팀의 성종환 계장입니다. 100민정의 100초 인터뷰 두 번째 주인공, 성종환 계장과 함께 여수 명소를 다니며 진행한 인터뷰. 그의 애정 가득했던 여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여수의 맛과 멋을 알리는 남자, 성종환 계장을 만나다

Q) 안녕하세요! 계장님. 계장님의 소식을 듣고 함께 여수를 여행하고 싶었습니다. 먼저, 여수라는 도시가 어떤 곳인지 소개해주세요.

A) 안녕하세요, 여수까지 오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오동도와 향일암이 대표 명소인 여수는 지난 2012년에 세계박람회 개최 도시로써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습니다. 지금의 여수는 젊음과 낭만의 대표 도시로 주목받고 있죠. 낭만버스킹과 낭만포차가 있는 해양공원에서는 눈, 귀 그리고 입을 동시에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낭만적인 여수 밤바다도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3년 연속 대한민국 제1의 해양관광도시로써 연간 1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대표 해양도시가 바로 여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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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렇군요! 다양한 매력포인트가 있는 도시네요. 그렇다면 과장님이 여수의 매력에 빠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심란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여수의 밤바다를 찾아 나갔던 적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여수가 품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에 한 번 놀라고, 인위적이지만 화려한 조명들이 서로 어우러진 그 모습에 두 번 놀랐죠.

어느 것 하나 넘치거나 부족함이 없이 조화를 이룬 모습이 다시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도왔습니다. 조화로운 풍경처럼 나 역시 가정, 직장 그리고 사회 그 다양한 삶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화합하면서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했던 것이죠. 제 마음을 달래줬던 그 순간부터 여수의 매력에 빠져 헤어나올 수 없었습니다.

 

Q) 그 매력을 SNS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여수를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쉽지 않으셨을 것 같습니다. SNS서포터즈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있나요?

A) 사실 오랜 시간 여수에서 터를 잡고 살면서 저는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석유화학5팀 봉사단 활동, 인라인 동호회 그리고 무선 햄(HAM)활동 등 이런 경험들이 더욱 자신과 제가 몸담고 있는 회사와 지역에 대해 자긍심을 키워주었습니다. 이 자긍심을 바탕으로  어떻게 사회에 공헌할까를 고민하다 SNS 홍보대사를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Q) 활동하면서 특별히 보람을 느끼는 경우는 언제인가요?

A) 여수시는 회사에게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회사는 여수시를 위해 지역사회공헌을 하고 있습니다.이렇게 회사와 여수시는 서로를 돕는 공생관계인 것이죠. 그 속에서 저는 여수시청과 함께하는 SNS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회사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하나의 매개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회사에 대한 자긍심이 정말 높고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이 보인다는 주변 사람들의 칭찬을 접할 때가 제일 기분이 좋습니다. 이런 칭찬을 듣게 된 날은 낭만 포차에서 축배를 들 때가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Q) 함께 여행을 다니면서 장소와 음식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알고 계시네요. 관련 이야기들은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A) 여수 SNS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관심이 없었던 역사 이야기와 숨은 장소에 대한 정보를 스스로 찾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매력적인 장소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정확히 알고 재미있게 설명할 수 있는 지식이 충분해야 하죠. 그래서 관련된 역사 공부도 소홀히 하지 않죠. 또한 저보다 더욱 지역사회에 애정 가득한 선배님들을 만나 뵙고 그 분들께 많은 것을 배우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낭만이 넘치는 여수 여행을 계획하고 소개해준 성종환 계장. 비록 여행 시간은 짧았지만 여수에 대한 그의 애정을 느끼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들도 성종환 계장이 추천한 맛집과 명소를 다니며 여수가 가진 특별한 맛과 멋에 빠져 보는 것은 어떨까요?

 


백민정 사원 | 브랜드관리팀

아장아장! 사보 첫걸음마를 시도한 뉴페이스 사원. 힘들어서 주저앉고 싶을 때, 다시 스프링처럼 튀어 오르기 위한 긍정에너지를 늘 충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