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아~~ 펭군!
GS칼텍스 기업블로그인 미디어허브 혹은 GS칼텍스 페이스북에서 많이 보신 적 있으시죠? GS칼텍스의 소셜 마스코트 펭군을 사랑해주셔서 펭군을 대신해서(?) 너무 감사하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던 질문들이 있어요.
“이름이 왜 펭군이에요?”
“왜 GS칼텍스는 펭귄을 쓰는거죠?”
GS칼텍스가 소셜커뮤니케이션의 시작과 함께 커뮤니케이션 테마, 퍼스널리티 등을 정할 때 내부적으로 Insight라는 테마를 정하고, 어떻게 ‘펭군’이라는 이름이 지어지게 되었는지 초창기 팬 분들은 알고 있으셨지만.. 지금 팬 분들 중 다수가 궁금해 할 만한 이야기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런 궁금증을~ 해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펭군의 이야기를 한 번 해볼까 합니다. 자~ 그럼 우리 펭군의 이야기 시작해볼까요?
펭귄들이 바다 속에 뛰어들기 두려워하고 있어요. 아마 저 바다 속에는 어떤 세상이 있는지 모르니까 두려워서겠죠? 그런데 저 앞에 한 마리의 펭귄이 위풍당당하게 빙하 끝에 서 있네요? 누굴까요~~
바로 퍼스트펭귄인데요. GS칼텍스가 생각했던 소셜커뮤니케이션의 주제는 Insight였어요. 그 인사이트와 가장 연관이 깊다고 생각한 동물이 바로 퍼스트펭귄이었던 거죠.
그렇게 해서 인사이트 캠페인(2010.11.01~2010.12.31)을 실행하고, 펭군은 GS칼텍스와 함께 본격적인 소셜 행보에 빠지게 된 거랍니다. 그런데 왜 ‘펭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냐구요? 아직 궁금증이 해소되지 않으셨죠?
펭군이라는 이름 역시 소셜 팬분들이 지어주셨답니다. C-: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1기 펭귄활동이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트위터에서 자발적으로 대화가 오고 갔었어요. 초창기 소셜 팬 분들이 펭귄에게 애칭을 붙여주기 시작한거죠. 우리가 미리 정해서 ‘펭군이다~’라고 말했던 것이 아니라, 소셜 팬 분들이 불러주시던 이름을 GS칼텍스 소셜 마스코트의 이름으로 선정하고 지금까지 사용해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로써 첫 번째 Social Interaction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는 거죠.
이후에 펭군은 페이스북 오픈 이벤트에 활용되기도 하고, 새로운 펭군으로 변신하기도 하고, 탈로도, USB로도 제작되면서 GS칼텍스 소셜 전반에 마스코트로서 제 몫을 하게 되었어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직접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이번 펭군스토리 영상은 전체적으로 GS칼텍스의 소셜커뮤니케이션 주제(Theme)와 연결 짓고자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요. 펭군이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뛰어든 빙하의 층위에서는 펭군의 활동들을 표현해봤고, 소셜 마스코트답게 GS칼텍스 소셜 팬 분들과의 Interaction을 통해서 진화(?)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GS칼텍스 소셜 활동의 성장과 더불어 앞으로도 더욱 성장할 펭군의 모습 또한 기대가 되고, 우리 GS칼텍스 소셜 팬 분들과의 Interaction도 그만큼 기대가 되네요.
인사이트를 품고 먼저 뛰어든 퍼스트 펭귄이 없었다면 세상을 변하지 않았을 겁니다. 또한 소셜 마스코트 펭군이 없었다면 GS칼텍스의 소셜은 이토록 가깝게 느껴지지도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남들과는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보다 나은 가치를 찾는 우리의 활동은 꾸준히 계속 될 것입니다. 응원 많이 해주셔요~ I am your ener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