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팬들의 최고의 축제! GS칼텍스 매경오픈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한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5월 4일(수)부터 7일(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 6446m)에서 열립니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시즌 세 번째 대회이자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이번 대회는 ‘한국의 마스터스’라 불리기도 합니다.
1982년 ‘매경오픈’이라는 타이틀로 처음 열린 이 대회는 2006년부터 지금의 ‘GS칼텍스 매경오픈’으로 이름을 변경해 개최되고 있는데요, 그동안 최상호를 비롯해 박남신, 김종덕, 강욱순 등 한국 골프의 레전드라 불릴만한 이들이 우승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2000년대 들어서도 김경태와 배상문, 김대현, 김비오, 박상현으로 이어지는 젊은 피의 선수들이 우승하며 대회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의 출전 소감은?
지난해 대회에서 박상현은 신예 이수민과의 연장 접전 끝에 우승하며 투어 통산 5승째를 챙겼습니다. 박상현은 대회가 열리는 남서울 골프장과 그 누구보다 인연이 깊은데요, 남서울 연습장에서 한연희 전(前) 국가 대표 감독에게 레슨을 받고 있는 그에게는 홈 코스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동안 남서울에서의 성적도 좋았습니다.
박상현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대회에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라고 짧게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GS칼텍스 매경오픈은 한국에서 갤러리가 가장 많은 대회다”라면서 “많은 갤러리와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 설렌다”고 대회 출전을 앞둔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올해는 전년도 우승자 박상현을 비롯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두 차례(2010, 2015년) 상금 랭킹 1위에 오른 김경태와 2009년 PGA챔피언십 우승자인 양용은 등 국내외 정상급 프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또 한 번의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대회 장소는?
앞서 박상현도 언급했듯이, ‘GS칼텍스 매경오픈’은 갤러리가 가장 많이 찾는 골프 대회 중 하나입니다. 그 이유는 서울에서 접근이 용이한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대회가 열리는 것도 있지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먼저 대회장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자동차가 없는 친환경 그린 골프 대회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대회 조직 위원회에서는 갤러리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자역 1번 출구 버스 정류장과 서현역 2번 출구 공항버스 정류장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수시로 운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대회를 앞두고 준비에 한창인 조민상 남서울 컨트리클럽 본부장님께서는 “가족과 함께 예쁜 꽃들이 만개한 골프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매년 준비해오던 숯불 바비큐도 갤러리를 위해 넉넉하게 준비했다”라며 많은 갤러리들께서 찾아주시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풍성한 이벤트와 경품들도 놓치지 마세요!
다양한 갤러리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회 기간 중 선수가 홀인원을 하면 추첨을 통해 BMW 액티브 투어러 조이(4,200만 원 상당)가 갤러리에게 제공됩니다. 여러분께서 응원하는 선수가 홀인원도 기록하고, 덕분에 BMW 차량까지 받을 수 있다면 일석이조겠네요!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 외에도 1,900만 원 상당의 쉐보레 올 뉴 크루즈 1대와 핑 G Le 풀세트, 핑 아이언 세트, 핑 뉴G 드라이버 등 푸짐한 경품이 현장 추첨(대회 종료 후 18번 홀 그린에서 진행 예정)을 통해 갤러리에게 지급될 예정입니다.
또,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에게 핑 골프용품, 볼빅 골프공, 동서식품 커피 선물세트 등 100% 당첨 즉석 복권 9,000여 장(1인 1매 선착순)을 제공한다고 하니, 5월 황금연휴에 가족과 함께 봄꽃이 가득한 남서울 골프장으로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 제36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무료입장 이벤트
GS칼텍스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GS&Point 카드(모바일앱) 소지자(본인한정) 대상으로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이번 기회에 다양한 혜택이 가득한 GS&Point 카드 만들고, 매경오픈 골프 대회 무료입장 혜택도 누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