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을 소개합니다. 2011-2012 NH농협 V-리그 필승!

오는 27일 오후 5시, 홈인 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 서울 KIXX배구단과 인삼공사의 2011~2012시즌 개막 경기가 열립니다. GS칼텍스 서울 KIXX배구단은 이번 시즌 우승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데요. ‘힘이 되는 에너지 배구’를 내세워 팬들에게 재미있고 신명나는 배구를 펼쳐 보일 계획입니다.

힘이되는 에너지 배구

지난 1970년 창단한 GS칼텍스 서울 KIXX배구단은 1991년부터 슈퍼리그 9년 연속 우승을 기록하고 전무후무한 대기록인 92연승을 달성하며 한국여자배구의 발전을 이끌어온 최고의 명문구단입니다. 2007 KOVO컵대회 및 2007~2008 V-리그를 동시에 석권하며 프로리그에서도 GS칼텍스 서울 KIXX배구단의 시대를 활짝 열었습니다.
비록 지난해 정규리그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지만,

올해는 꼭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다시금 배구명가의 위상을 드높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배구팀 미디어데이

기자들과의 즐겁고 뜻 깊었던 미디어데이를 가졌습니다.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배구단은 여러 행사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지난번 블로그에 소개시켜드린 출정식뿐만 아니라 자체 구단 미디어데이를 실시하여 기자분들과의 친밀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14일 열린 미디어데이는 단순한 질의응답 형식에서 벗어나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기자들과의 단합대회 형식으로 구성됐습니다.

1부에서는 감독과 코칭스태프 및 전 선수들이 참여하여 기자들과의 자유로운 대화뿐만이 아니라, 퀴즈타임 등을 통해 GS칼텍스 서울 KIXX배구단을 더 잘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사회는 주장 남지연 선수와 차상현 수석코치가 직접 맡아 재미있는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간담회 후에는 선수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자들과의 미니배구대회를 통해 친목을 도모했습니다. 감독 및 코칭스태프 외 16명의 선수 전원이 참여한 지난 미디어데이는 2011/2012 개막을 앞두고 기자들과 좋은 화합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답니다. ^^

선수단과 관계자들
모두가 하나 되었던 기분 좋은 시간

한편, 이날 새로운 외국인 선수 레베카 페리는 유창한 한국어로 자기소개를 해서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습니다. 미국 출신 레베카 페리 선수는 역대 외국인 선수 중에 가장 한국 문화에 적응을 잘하고 있다는 칭찬이 자자합니다. 우리나라 음식 중에 백김치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하는 페리는 평소에 휴가가 주어지면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서울을 관광하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고 하네요. GS칼텍스 서울 KIXX배구단에 본격적으로 합류하기 전부터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한글을 공부했다는 레베카 페리는 워싱턴대에서 심리학 학사를 딴 재원이기도 합니다. 지난 시즌 시행됐던 여자부 외국인 선수 3세트 출전 제한이 폐지돼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때문에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 레베카 페리의 어깨가 무거워졌습니다.

배구단 선수들

더불어 페리 선수가 자상하고 친절하게 가르쳐주신다고 ‘그랜드파’라고 별명을 지어준 이선구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중동의 히딩크’로 불리는 풍부한 경험의 이선구 감독과 한국 최고의 레프트 공격수 한송이 등을 영입한 GS칼텍스 서울 KIXX배구단! 한층 강화된 전력으로 반드시 정상을 탈환해 전통의 배구 명가로서 우뚝 설 것이라 자부합니다.
참, 우리 여자 배구단이 ‘미녀군단’으로 소문이 자자하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GS칼텍스 서울 KIXX배구단은 원래부터 예쁘고 실력도 좋은 선수들이 많기로 유명했지요. 게다가 이번에 배구계의 얼짱으로 유명한 한송이와 금발미녀 레베카 페리, 그리고 드래프트로 새로 영입돤 신인 장보라가  ‘미녀군단’으로 가세해 더욱 더 눈길을 끌고 있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방송사나 신문사에서 키 큰 미녀 컨셉으로 우리 GS칼텍스 서울 KIXX 선수단에게 많은 취재 요청이 들어오고 있어요^^

배구단 선수들
실력뿐만 아니라 미모에서도 뒤지지 않는 서울KIXX배구단입니다.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GS칼텍스 서울 KIXX배구단은 올 시즌 우승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땀을 흘리며 연습했습니다. 파워 넘치는 공격력과 끈기 있는 수비, 그리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고공배구로 화끈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배구단 선수들
그녀들 덕분에 올 시즌의 열기가 무척이나 뜨거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재미있는 배구, 신바람 나는 배구를 통해 연고지인 서울 시민들을 비롯한 배구팬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배구명가’의 자존심을 위해 올 시즌 반드시 정상을 되찾겠다는 GS칼텍스 서울 KIXX배구단을 많이 응원해주세요.

여자배구의 장점에 남자의 파워와 스피드를 접목시켜 최강의 배구팀으로 거듭난 GS칼텍스 서울 KIXX배구단. 이번 시즌 힘을 주는 에너지 배구로 팬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I’m your energy!

선수단 사진

항상 열심히 뛰는 선수들과 뒤에서 열심히 밀어주는 코칭 스태프들! 이들의 완벽한 호흡이 지금의 서울KIXX배구단을 만든 것 같습니다.
p.s. 참, 시즌 개막전에 맞춰, GS칼텍스 서울 KIXX배구단의 홈페이지(http://www.gsvolleyball.com/)도 개편할 예정인데요. 새로운 홈페이지에는 선수들에게 편지를 쓸 수 있는 ‘미니팬레터’,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한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특히 메인 화면은 배구코트장과 GS칼텍스 주유소 이미지를 잘 결합해서 역동적인 이미지와 모기업의 특징을 잘 배합해 에너지 넘치는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오셔서 경기 일정도, 선수 프로필도 확인하시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GS칼텍스 블로거들에게만 특별히 메인 화면 이미지를 살짝 먼저 공개합니다!)

배구단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