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학 사상가 더글러스 맥그리거가 「기업의 인간적 측면」통해 주장한 XY이론을 알고 계신가요? X이론은 조직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구성원들을 강제하고 통제해야 한다는 이론입니다. 반면, Y이론은 조직의 목표가 공유되면 구성원 스스로는 책임과 권한 속에서 자율적이고 혁신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는 이론이죠.
최근 Y이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성공 가도를 달리는 글로벌 혁신기업들이 대부분 Y이론에 기반을 두고 회사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복잡하고 불확실한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구성원들의 창의성과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서 자율성이 중요하다는 해석이 뒷받침되는 사례입니다.
지난 8월,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율성’이 GS칼텍스 구성원들에게 주어졌습니다. 바로, 본사 및 지방사업장 대상으로 ‘자율복장’ 및 ‘자율출퇴근제’가 실시된 것이죠. 복장부터 출퇴근시간까지달라진 GS칼텍스에서 지난 한달 동안 업무를 한 일부 임직원들의 진솔한 후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단, 공장 및 물류센터 근무자 제외)
‘자율복장’과 ‘자율출퇴근제’ 모두 구성원들의 관심과 협조 속에서 점차 자리잡고 있습니다.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GS칼텍스 임직원 여러분 모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