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위아자 나눔장터, 재사용과 나눔의 의미를 펼치다

매년 가을 단풍과 함께 어김없이 돌아오는 행사가 있습니다. 바로 국내 최대 규모 나눔장터 ‘위아자 나눔장터’입니다. GS칼텍스는 2005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벌써 16회를 맞이한 위아자 나눔장터에 매년 참가해 왔습니다. 많은 시민들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던 기업장터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아쉽게도 올해는 개최할 수 없었습니다. 다만, 기존과 다른 형태로 재사용의 의미를 더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예년과 달라진 2020 위아자 나눔장터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2020 위아자 나눔장터 무엇이 달라졌을까?

  •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병행된 장터, 온라인 명사 기증품 경매

기존에는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되었던 명사 기증품 경매, 기업 및 단체 장터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습니다. 명사 기증품은 케이옥션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경매로 지난 9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위아자 나눔장터 온라인 경매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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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도 허진수 이사회의장과 허세홍 사장이 뜻깊은 나눔에 동참했습니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4호 나전칠기장 배금용 선생 작품인 나전칠기 빗접과 실용성 높은 데스크 매트, 메모지 및 명함 케이스 등이 포함된 가죽 소개 데스크 용품 세트가 기증되었죠.

 

  • 임직원 기부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서 판매

지난 10월 5일부터 20일까지 본사 및 지방사업장,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생산본부로부터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임직원들에게 기부 받았습니다. 의류, 잡화, 소형 가전 등 500여 점의 임직원 기부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기부가 될 예정이니 서울 및 부산에 위치한 아름다운 가게에서 진행될 오프라인 장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GS칼텍스, GS칼택스 사보, 매거진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습관, 4R 운동

5년주기로 진행되는 환경부 제5차 전국폐기물 통계조사(2018년)에 따르면, 국민 1인당 하루에 버리는 쓰레기양은 929.9g입니다. 즉, 하루에 국민 모두가 1kg정도의 쓰레기를 버리고 있는 것이죠. 재활용만큼 재사용도 지구를 위해 실천해야 할 중요한 친환경 습관 중 하나입니다. 우리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친환경 습관, 4R은 무엇일까요?

 

GS칼텍스, GS칼택스 사보, 매거진

 

‘나에게는 쓰임을 다한 물건’에게 새주인을 찾아주며 자원 재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위아자 나눔장터. 새주인을 찾아주며 재사용의 의미를 다지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위아자 나눔장터에 앞으로도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또한, 작은 행동이지만 친환경을 위한 4R이 일상 속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여러분들도 많이 노력해주세요.

 


백민정 선임 | 브랜드관리팀

새롭게, 다르게, 함께! 알찬 사보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사보 담당자. 힘들어서 주저앉고 싶을 때, 다시 스프링처럼 튀어 오르기 위한 긍정에너지를 늘 충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