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Sep. News Briefing

회사는 8일, 여수시 연등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GS칼텍스 사랑나눔터’에서 ‘GS칼텍스와 함께하는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여수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1억 원어치의 물품을 전달하며, 12년째 소외이웃에게 한가위 물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주철현 여수시장, 박정채 여수시의회 의장 등 여수시 관계자, 우종완 여수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50여 명, 김병열 생산본부장과 여수공장 봉사자 40여 명 등 총 100여 명의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했다. 회사가 2005년부터 올해까지 12년간 여수지역 주민과 소외이웃 등에게 전달한 한가위 물품 규모는 총 13억여 원에 달한다.

회사는 29일 여수공장에서 ‘바이오부탄올 데모플랜트’ 착공식을 가졌다. 바이오부탄올 데모플랜트는 비식용 바이오매스로부터 바이오부탄올을 생산하는 세계 첫 실증사업이다. 총사업비 500억 원을 투자하여 15000평방미터 부지에 연간 400톤 규모의 바이오부탄올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서 2017년 말에 완공될 전망이다.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서면 국내 바이오화학산업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의 ‘바이오부탄올 데모플랜트’는 상업생산을 하기 위한 직전 단계로, 대량 생산의 상업공장에서도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지 본격적으로 검증하게 된다. 회사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지원을 통해 바이오부탄올을 전남지역 바이오화학산업의 허브로 구축하겠다는 계획과 함께 바이오부탄올의 생산기술과 플랜트 모델을 전 세계에 확대시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윤활유제품 Kixx엔진오일의 러시아용 광고가 지난 5일, TV, 라디오, 인터넷 매체를 통해 러시아 소비자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이번 광고는 러시아 인기 스포츠인 아이스하키를 소재로 파워풀하고 다이나믹한 제품의 특성을 강조하였으며, 11월까지 엔진오일 수요가 높은 서부 시장을 중심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윤활유마케팅전략팀 담당자는 “러시아는 운전자들의 엔진오일에 대한 직접 구매, 교환 비율이 높고 자동차용품점, 마트 등 다양한 소매점에서 엔진오일을 판매하고 있어 TV광고가 반드시 필요한 시장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광고를 계기로 러시아에서 Kixx엔진오일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우수한 소매점들의 취급률을 높여감으로써 회사 윤활유 제품의 해외시장 확대의 주요 전략국가로서 입지를 더욱 다져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