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SNS 대상을 수상하다!
오늘은 기쁜 소식을 하나 전하려 합니다. GS칼텍스가 ‘2012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회사는 유통/물류부문에서 대상을 받았고, 뒤를 이어 홈플러스와 삼성모바일샵은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이런 상이 있었나? 아마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2012 대한민국 SNS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한국블로그산업협회’에서 준 상으로, 이 협회는 블로그 등 SNS와 관련하여 공신력있는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GS칼텍스는 블로그와 관련, 작년 말 이 기관에서 주는 ‘블로그 어워드 기업부문 우수상’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이번 심사는 각 기업/정부기관이 운영하는 SNS채널의 영향력을 평가한 후, 전문가와 일반사용자들의 평가를 합쳐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합니다. 이날 수상한 기업/정부기관들 모두 각각 잘 하는 분야가 있어 상을 받은 이유는 조금씩 다르겠지만, 각각 운영하는 SNS 채널을 통해 고객/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꾀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GS칼텍스도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운영하는 SNS라고 하면 보통 페이스북과 블로그, 트위터만 떠올리는 분들이 많지만, 이 외에도 오픈캐스트, 위키트리와 같은 채널로도 소통하며 팬들과 호흡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양과 질 모두 성장해 GS칼텍스 페이스북의 팬은 약 4만2,000명, 블로그 누적 방문자는 약 108만명, 트위터 팔로워는 9,000명 정도 되는 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죠.
이날은 GS칼텍스 이외에도 SNS를 운영하는 많은 기업들도 참여했습니다. 삼성전자, 코카콜라, SK텔레콤, 휴렛패커드, 국방부 등 많은 기업/정부기관도 상을 받았으며, SNS의 특징 중 하나인 ‘개방성’을 살려 다른 회사의 수상도 축하해줬습니다. 또 몸 담고 있는 곳은 다르지만, 서로의 고충을 잘 아는지라 명함을 주고받으며 인사를 나누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열 명 넘는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상식이 끝나고 단체로 사진을 찍으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또 어떤 기업에서는 회사에 걸어놓으려는지 자기회사의 이름이 걸린 2m짜리 배너를 기념품(?)으로 가져가는 등 재미있는 장면도 보였습니다.
재미 있는 친구를 만나면 즐겁습니다. GS칼텍스가 운영하는 블로그/페이스북/트위터/사보/오픈캐스트/위키트리를 통해 재미있는 친구를 만난 것 만큼 즐겁게 해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