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별, 아이들을 위한 노래

어린이들의 한 뼘 친구 마음톡톡이 마음치유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마음톡톡 송, 스컬의 <Naver Cry>
2016년 10월 4일 드디어 세상으로~!

20161004 1 GS칼텍스 마음톡톡

*본 글 마지막 부분에 스컬 – 마음톡톡 송 3탄 뮤직비디오가 공개 됩니다.

미래의 희망인 우리의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따뜻한 어린 시절의 기억들을 안고 어른이 되어간다는 것은 참 멋진 일일 텐데 말이죠. 이미 어른이 되어버린 우리가 아이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 줄 수 있을까요?

마음톡톡 송과 함께 생각해 보고 싶었습니다.

생소하실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음톡톡 송과 세번째 노래에 대해서 Q&A 방식으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


Q : 마음톡톡은 왜 계속 Song을 만드는 건가요?

A : 노래로 만든 아이들을 위한 마음톡톡의 희망주문입니다.

“공부해야지!” “빨리 빨리 좀 해라~” “넌 왜 그러니” 마음의 상처가 되는 어른들의 피곤한 잔소리가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진심과 공감이 담긴 격려가 멋진 노래가 될 수만 있다면 정말 멋지겠죠? 마음톡톡은 우리 아이들이 겪고 있는 심리 정서적 어려움에 공감하는 어른들의 응원 메시지를 모아, 아이들을 위한 노래로 전하면 어떨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내 맘이 왜 내 맘대로 되지 않는지 몰라 울고 있는 아이들에게 ‘마음’이 따뜻해지는 손처럼, 넘어져 울고 있는 아이들이 어려움을 ‘톡톡’ 털어내며 힘을 낼 수 있도록 말이죠. ‘마음톡톡의 생각’이 멋진 song이 되어 큰 메아리가 되고, 그 울림들이 아이들의 마음에 ‘조금 더 가깝게’ 닿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지와 다짐을 노래로 담았습니다.


Q : 이번 3탄은 누가 참여해 주셨죠?

20161004 2 GS칼텍스 마음톡톡

A : 이번 마음톡톡 송 3탄의 주인공은 가수 스컬입니다!

스컬이 참여한 이번 마음톡톡 송 3탄의 제목은 함께해주신 가수 스컬씨 또한 어릴 적 많이 방황하던 시기에 레게음악의 전설인 ‘밥 말리’의 노래들을 들으며 희망과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음악의 힘을 경험한 스컬씨가 마음톡톡의 취지에 공감해 주신 덕분에, 이번 송 프로젝트에 흔쾌히!! 재능기부로 동참해 주셨는데요.

스컬씨는 이 노래의 제목과 가사처럼 우리 아이들이 더 이상 울지 않고 마음의 위로를 얻어, 자신처럼 희망을 꿈꿀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메시지를 전해왔습니다. 이번 음원 발표를 통해 음원 차트 1위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함께 들어주고 공감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소박하고 겸손한 이야기를 해 주신 스컬 씨는 정말 히트다 히트~!

=여기서 잠깐! <밥 말리> 소개=

자메이카의 작곡가·음악가. 미국과 자메이카의 대중 음악 양식을 혼합시킨 독특한 음악을 만들었고, 라스타파리아니즘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환기시켰다. 웨일러스라는 그룹을 결성해 활동했으며 《캐치 어 파이어》 등의 앨범으로 유명해졌다.


Q : 이번 3탄의 노래 가사는 대중들이 직접 참여했다고 들었는대요!

A : 스컬씨의 곡 작업에 앞서서, 우리 아이들이 겪고 있는 심리 정서적 어려움에 공감하고, 아이들이 자신만의 My way를 찾는 것을 돕고자 GS칼텍스와 굿네이버스가 힘을 모아 네이버 공익 세션 해피빈에서 6월 한 달간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최근 우리나라 아동의 삶의 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대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3년 한국 아동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아동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는 OECD 30개 국가 중에서 최하위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아동 방임 및 학대와 관련해서도 정서적 학대 발생률이 신체적 학대보다도 더 높다고 합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GS칼텍스와 굿네이버스는 아동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대외적으로 알리고자 어린이들의 한뼘친구 ‘마음톡톡’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캠페인은 지난 6월부터 한달간 ‘나도 My Way를 찾고 싶어요’라는 주제로 네이버 기부포털 ‘해피빈’에서 진행되어 많은 네티즌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응원하는 음원 가사에 활용되는 메시지를 작성하는 이벤트에는 뜨거운 참여가 있었습니다!

누구나 겪었을 자신의 아이 시절을 회상하며, 마음이 힘든 친구들에게 보내는 5,300여 개의 응원 댓글에서 캠페인에 참여한 어른들의 진심 어린 격려와 힘찬 에너지가 그대로 전해지더군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많은 응원 댓글들을 보면서 영화 어린왕자에서 할아버지가 소녀에게 들려준 이야기가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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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도 누구나 처음엔 아이였단다..
그걸 잊지 않는 게 중요해…
-영화 어린왕자 中 할아버지가 소녀에게


Q : 이번 노래는 언제 발표되죠?

A : 이 곳은 10월 4일부터 음원사이트 벅스뮤직에 공개됩니다. 음원과 관련된 판매 수익금 전액은 다시 마음톡톡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노래도 듣고, 그 수익금이 다시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일, 이게 바로 일석이조의 효과겠죠?!

이렇게 우리 아이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 하나 하나가 모여 만들어진 마음톡톡 송 3탄 <Never cry>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합니다!

어려움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응원하는 시간은 바로 지금입니다. 바로 지금! 따뜻한 여러분의 응원으로 아이들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전해주세요.

(마음톡톡 송도 함께 공유해주신다면 더욱 좋겠죠?)

[Never Cry] 가사

No No No 이제 Never Cry
No No No 그대 울지마
No No No 이제 Never Cry
Oh Oh Oh Oh
너는 나의 빛이고 나는 너의 빛이야
지금 너의 그대로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너는 나의 빛이고 나는 너의 빛이야
오늘의 눈물이 내일의 희망이길
힘이 들고 지칠 때
내가 네 옆에 있을께
혼자라고 느낄 때 내가 네 손 잡아줄께
막연하게 느껴져도 Happy Happy
항상 너를 믿을께 Oh Happy Happy
어두운 밤을 비추고 또 Happy Happy
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별
세상을 향해 소리치고 달려보기
넘어져도 다시 툭툭 털고 우리 일어나기
가끔 투정부려도 괜찮아 항상 기억하기
언젠가 이루고 싶은 일들이 모두 이뤄지길
너라는 존재만으로 특별해
내가 행복을 복사해 너에게 모두 다 가져다 줄게
오늘도 신께 감사해
희망이라는 태양이 우릴 비춰주니
이젠 마음의 눈을 열어두길
힘이 들고 지칠 때 내가 네 옆에 있을게
혼자라고 느낄 때 내가 네 손 잡아줄께
막연하게 느껴져도 Happy Happy
항상 너를 믿을께 Oh Happy Happy
어두운 밤을 비추고 또 Happy Happy
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별
그대 나를 느끼나요 내 진심이 보이나요
그대 힘들 때 내가 곁에 있을께요
No No No 이제 Never Cry
No No No 그대 울지마
No No No 이제 Never Cry
Oh Oh Oh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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