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BP에서 에너지부문(석유, 1차에너지, 천연가스, 발전, 석탕, 재생에너지)에 대한 통계 분석 리포트 (Statistical Review of World Energy) 가 발간되었다. 본 콘텐츠는 해당 통계 데이터를 대한석유협회에서 분석한 내용 중 일부이다.
석유(Oil)
- 석유소비 : (‘18년) 약 97.4백만 b/d ⇒ (’19년) 약 98.3백만 b/d(약 0.9백만 b/d⬆︎) – 전년대비 석유 소비 증가율 : + 0.9%
- 전년대비 석유 소비 증가율 : + 0.9%
- 국가별 동향 : 중국이 최대 증가폭 기록(약 +68만 b/d)
- 총석유류* 소비 : (‘18년) 약 99.9백만 b/d ⇒ (’19년) 약 100.9백만 b/d(약 1.1백만 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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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 liquids : 석유(Oil)에서 바이오연료 등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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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총 석유류 소비 : 사상 처음으로 1억 b/d를 상회
- 석유 생산 : (‘18년) 약 95.25백만 b/d ⇒ (’19년) 약 95.19 백만 b/d(약 6만 b/d⬇︎)
- 세계 석유 생산량 :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이후, 10년 만에 감소
- 석유 생산 감소 원인 : 미국 생산은 여전히 증가세 유지, 단 OPEC 생산 감소
- 미국 : 1.7백만 b/d 증가(2018년 2.2백만 b/d 이후, 역대 두 번째 증가 규모)
- OPEC : 약 2백만 b/d 감소(37.4백만 b/d → 35.4백만 b/d)
- eg) 이란 : 약 1.3백만 b/d 감소, 사우디 : 약 43만 b/d 감소, 베네수엘라 약 56만 b/d 감소
- 정제능력 : (‘18년) 약 99.8백만 b/d ⇒ (’19년) 약 101.3백만 b/d(약 1.5백만 b/d⬆︎)
- 2019년 세계 정제설비능력 증가(1.5백만 b/d) 규모 : 2009년 이후 최대 수준
- 전세계 총 정제설비능력이 역대 처음으로 1억 b/d를 상회
- 세계 정제능력 주요 증가 원인 : 주요국 정제능력 증가, 설비폐쇄 최소 수준
- 중국(+54만 b/d), 중동(+31만 b/d), 미국(+21만 b/d)
- 2019년 세계 정제설비능력 증가(1.5백만 b/d) 규모 : 2009년 이후 최대 수준
- 정제처리량 : (‘18년) 약 82.96백만 b/d ⇒ (’19년) 약 82.98백만 b/d(약 30만 b/d⬆︎)
- 2019년 세계 정제처리량은 전년과 거의 유사함(+0.03% 소폭 증가에 그침)
- 미국(40만 b/d 감소), 중남미 지역(약 30만 b/d 감소, 2014년 이후 6년 연속 감소)
- 중국은 예외 : 약 95만 b/d 대폭 증가(신규 설비 증설 영향)
1차 에너지(Primary energy)
- 1차 에너지 소비 : (‘18년) 약 576 EJ ⇒ (’19년) 약 583.9 EJ(약 7.7 EJ⬆︎)
- 전년대비 1차 에너지 소비 증가율 : + 1.3%에 그침
- 2018년(+2.8%), 과거 10년(2009년~2019년) 연평균 증가율(1.8%) 대비 증가율 둔화
- 1차 에너지 소비 특징 : 1) 중국, 대폭증가 2) 재생에너지, 강한 성장세 유지
- 1) 중국, 세계 총 1차 에너지 소비 증가분의 77.3% 차지(+5.9 EJ)
- 2) 재생에너지 소비, 직전년도 대비 40% 이상 증가
- 세계 1차 에너지 믹스(%)에서 차지하는 점유율, 5,0% 기록(전년대비 0.5%p↑)
발전(Electricity generation)
- 전기 생산 : (‘18년) 약 26,653 TWh ⇒ (’19년) 약 27,005 TWh(약 352 TWh⬆︎)
- 전년대비 전기 생산 증가율 : + 1.3%에 그침
- cf)2018년 발전 증가율 : +3.9%, 과거 10년(2009년~2019년) 연평균 증가율 : 2.9%
- 전년대비 전기 생산 증가율 : + 1.3%에 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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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국가에서 발전량이 감소하거나, 증가하더라도 소폭 증가에 그침
- 중국은 예외 : 중국, 337TWh 증가 (전세계 발전 증가량의 약 96% 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