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파타고니아에서 전해 온 에너지 – 모험에너지 편

파고남들이 지구 반대편으로 탐험을 떠난지 어언 50일 째..그들은 지금까지 파타고니아 사막의 2,100km 를 건너왔고, 앞으로 950km의 여정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파타고니아의 험난한 대자연을 헤쳐왔던 파고남들의 모험 가득한 여정을 생생히 전달해 드리려 합니다.

파타고니아에서 살아남는 법

파타고니아의 날씨는 하루에도 사계절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고 일컬어질 만큼 변덕스럽기로 악명이 높고, 사막의 최고 풍속은 시속 85km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렇듯 험한 파타고니아의 대자연 속을 파고남들은 어떻게 헤쳐나가고 있을까요?

#1. 믿을 건 튼튼한 두 다리..도무요산 정복기

파고남의 첫 도전 목표는 도무요 화산 정상을 등정하는 것! 도무요산은 한라산의 두배보다도 더 높은 높이로, 파타고니아의 지붕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높이가 높은 탓에 남대장님은 고산병 증세로 고생하시기도 했지만, Danny 대원은 무사히 정상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  Danny 대원이 도무요산 정상에서 전해준 생생한 감동을 함께 만나보세요

대훈대원님 도무요 서밋 등반 성공!

파고남들에게서 좋은 소식이 도착했습니다!Danny Park 박대훈 대원이 도무요 서밋 등반에 성공하셨습니다! 두둥.현지시간 11일 오전 10:55에 파타고니아 최고봉인 도무요 (4709m)정상등정에 성공!! 두두둥.남영호 대장님도 컨디션 회복하셨다구 합니다!! 도무요 정산에서 보내준 뜨끈뜨끈한 영상입니다!!#많은_분들이_응원해주셔서_파고남은_기쁘음#대훈대원님_멋져요!#파고남_최고닷#파고남 #파타고니아 #암요에너지#IamYourEnergy #GS칼텍스

Posted by 파타고니아로 떠난 남자들 on Saturday, November 12, 2016

#2. 영차!영차! 강을 따라 팩래프팅

파고남들은 여정의 모든 구간을 외부 동력에 의지하는 것이 아닌 사람의 몸에서 나온 에너지만으로 움직여가고 있습니다만, 때로는 자연의 힘을 잠시 빌리기도 합니다. 백팩에 넣을 수 있을 만큼 가벼운 보트인 팩래프트는 말 그대로 산 넘고, 물 건너야 하는 파고남들에게 유용한 장비입니다. 파고남들은 팩래프트와 노에 의지해 200 km나 되는 기나긴 네우켄 강을 무사히 건너왔습니다.

함께 즐겨요~ 파고남

팩래프팅 으엉차으엉차!!드론으로 담은 팩래프팅 으엉차으엉차!!#팩래프팅하다가_잠은_어디서자요?#파타고니아 #파고남 #암요에너지 #IamYourEnergy #GS칼텍스

Posted by 파타고니아로 떠난 남자들 on Wednesday, November 23, 2016

#3. 따르릉! 파고남이 지나갑니다.

파고남들은 강에서는 보트로, 땅에서는 두 다리와 땅의 높이로 동력을 만들어 내는 산악자전거를 타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때로는 바람 때문에 한시간에 10km를 이동하는 것도 힘들지만, 포기하지 않고 목적지로 조금씩 나아가는 파고남들의 모습에서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따르릉 따르릉비켜나세요파고남이 지나간다 따르르르릉#파타고니아 #파고남 #암요에너지#IamYourEnergy #GS칼텍스

Posted by 파타고니아로 떠난 남자들 on Monday, December 5, 2016

파고남들이 걸어온 길

#파고남 #5 네 남자가 걸어온 1,310 Km

파고남은 오늘도 함께 파타고니아를 건너고 있습니다!여러분은 오늘 누구와 함께 였나요!? Youngho Nam Danny Park Namyong Choi Lee Duma#파타고니아 #파고남 #암요에너지#IamYourEnergy #GS칼텍스Kevin MacLeod의 Easy Lemon 30 Second은(는)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라이선스(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에 따라 라이선스가 부여됩니다.출처: http://incompetech.com/music/royalty-free/index.html?isrc=USUAN1200078

Posted by 파타고니아로 떠난 남자들 on Tuesday, November 29, 2016

사서 고생한다 느껴질 만도 한 이 여정에서 이들이 전해주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요? 묵묵히 대자연의 풍파를 온몸으로 견뎌나가는 이들의 여정을 지켜보자면, 저마다의 자리에서 일상을 견디는 우리의 모습과 잇닿아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파타고니아를 건너겠다는 목표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이들의 모습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면 언젠간 꿈꾸는 목표에 닿을 수 있다는 인생의 에너지를  얻어 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