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앉아서 공부하는 학생은 물론 사무직 회사원들에게 공통점이 있다면? 아마도 의자에서 엉덩이를 떼어낼 틈이 없다는 것 아닐까요? 공부 또는 업무에 집중하다 보면 종종 화장실 가는 것도 잊은 채 오랫동안 똑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지만 잠시 일어나 10분만 투자하면 뻐근한 어깨와 목의 근육을 풀어주는 것은 물론 장시간 앉아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복부 비만도 예방해 줄 수 있는데요. 오랫동안 앉아서 일하는 분들과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간단한 스트레칭과 운동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1. 오마이뱃살! 장시간 의자 생활이 부르는 복부 비만에서 탈피하자!
*여기서 잠깐! 인슐린의 역할이 궁금해요.
인슐린은 이자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데요. 혈액 속 포도당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죠. 혈중 당이 높아지면 혈액 속의 포도당을 세포로 보내고 간에 글리코겐의 형태로 저장합니다. 인슐린은 근육이 활발하게 움직일 때 효과적으로 활동하는 것이죠.
오마이뱃살! 복부 비만 탈피하는 운동법!
단지 직업 특성으로 앉아서 일했을 뿐인데 이렇게 무서운 질병과 마주할 수 없겠죠? 열심히 앉아서 일한 당신의 건강을 위해 비만 탈출! 복부 비만을 예방해 주는 운동법을 소개합니다.
https://youtube.com/watch?v=6lcvh_aNQMs
2. 온몸이 뻐근하다면 근육통 해소 스트레칭!
장시간 앉아서 오래도록 일하는 것의 가장 큰 문제점은 한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찾아오는 온몸의 근육통입니다. 때문에 1~2시간에 한 번씩 자세를 바꿔 주면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근육이 뭉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인데요. 스트레칭은 목과 허리 근육 등 몸 구석구석의 근육을 늘려준다는 느낌으로 20초~30초씩 각 자세를 유지해주면 좋습니다.
가끔은 일어나는 것만으로도 우리 몸의 긴장을 풀어준 수 있습니다. 앉은 자세를 유지하다 일어나면 앉아있을 때보다 체내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혈액순환 촉진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앉은 자세를 유지하며 눌려있던 척추와 어깨의 신경, 목의 긴장을 풀어 줄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니 앉아서 하는 작업 시간이 길어질 때는 잠시 일어나 피로를 풀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D
인사할 때도 팔 다리를 쭉쭉! 뻗어주면 스트레칭 효과 만점! 반갑구만~ 반가워요:)
[그 사람이 당신의 에너지입니다_#찰떡궁합 친구 편]어떤 장난에도 맞장구 잘 쳐주는 친구혹시, 여러분에게도 이런 친구 있나요?#덕선_정한이아버지콤비_넘사벽#I_am_your_Energy
Posted by GS칼텍스(GS Caltex) on 2015년 11월 16일 월요일
3. 중요한 건 자세!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자
하지만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앉아 있을 때는 턱을 당기고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엉덩이를 최대한 안쪽으로 끌어다 두고 등을 기대어 앉는 것이 우리 몸에 좋은데요. 이 때 무릎의 각도가 90도가 될 수 있도록 엉덩이 받침과 등받이 높이를 조절해줍니다.
요즘에는 생각과는 다르게 무의식적으로 흐트러지는 자세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을 위해 자세 교정 방석도 유행이라고 하는데요. 도움을 받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본 콘텐츠는 KISTI의 과학향기와 함께 합니다. ▶ 과학향기 (http://scent.ndsl.kr/)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