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면 충분합니다.
가족과 삶에 대한 경험과 깨달음을 나누는 시간
군대…
대한민국 남자에게는 어떻게든 인생에서 한번은 언급되는 주제입니다.
입대의 경험이 있던, 없던 간에 군대간 대한민국 남자들이 이야기에 공감을 하는 이유는,
우리가 모두 경험한 ‘이별’의 기억을 어루만졌기 때문입니다.
김창옥 교수님의 군대시절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 보실까요?
제가 집을 처음 떠나 본 것은 바로 군 복무를 시작하면서부터였습니다. 섬을 떠나야 섬이 보인다는 말처럼, 집을 떠나보니 비로소 가족이 보였습니다. 특히 어머니와 제 자신에 대한 깊은 생각들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소중한 사람일수록 한번은 떠나봐야 그 사람을 알게 됩니다. 자신도 마찬가집니다. 이번 강연은 제 가족과 삶을 조금 더 깊게 바라볼 수 있었던 경험과 깨달음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세바시, 15분 어머니와 감나무 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