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IS… SHARING YOUR LAST PIECE OF CHOCOLATE
(사랑이란… 마지막 남은 초콜릿 한 조각도 나눠 먹는 것)
일 년 중 단 하루, 초콜릿보다 더 달콤하고 싶은 날이 있죠! 바로, 발렌타인데이. 그 유래에 대해서는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져 오지만, 지금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카드와 선물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날로 자리 잡았습니다.
우리나라의 발렌타인데이는 초콜릿에 설레는 마음을 담아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하는 로맨틱한 날인데요.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을 초콜릿, 그냥 선물할 순 없죠~ 과연, 초콜릿으로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달달~하게 녹일 수 있을까요? 찰리와 초콜릿 공장처럼 쌉싸름한 비밀이 가득한 초콜릿의 달콤한 진실,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Secret 01. 초콜릿은 사랑의 묘약이다?
초콜릿에는 약 300여 종의 화학 물질이 들어있습니다. 그 중 페닐에틸아민이란 성분이 바로 사랑의 묘약이죠. 사랑하는 이를 바라보거나, 손을 잡으며 사랑의 감정을 느낄 때 신체에서 분비되는 물질인데요. 초콜릿 속에는 100g당 50~100mg 정도 들어있습니다. 사실, 초콜릿에 포함된 페닐에틸아민이 분자구조를 그대로 유지한 채 뇌로 흡수되어 직접 감정에 영향을 미치기는 힘들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사랑의 묘약이 포함됐다는 것만으로도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선물의 의미는 충분하지 않을까요?
Secret 02. 외로워도 슬퍼도~ 초콜릿과 함께라면 우울하지 않다?
우리의 몸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상승하면 달달~한 음식을 찾게 되는데요. 이럴 때, 초콜릿은 당의 빠른 흡수를 도와 기분을 상승시키고 뇌의 움직임을 활성화해 줍니다. 바로, 초콜릿의 알칼로이드와 오피오이드 물질 덕분인데요. 아편과 유사한 효과를 내기에 초콜릿을 먹게 되면 기분이 좋아지고, 고통은 덜해지죠. 또한, 엔도르핀 분비를 자극하는 효과도 있어 초콜릿을 천연 우울증 치료제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Secret 03. 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할게! 잠깐, 먼저 초콜릿 좀 먹고?
초콜릿의 주성분인 카카오는 다양한 효능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카페인과 초콜릿의 쓴맛 그리고 달콤한 향기를 내는 성분인 테오브로민 덕분이죠. 중요한 시험을 치르기 전 학생들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이유입니다. 단,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사랑하는 이에게 온전히 집중하게하며, 로맨틱한 무드를 만들어 주는 초콜릿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행복한 발렌타인데이를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