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에너지] 집에서 키우기 좋은 우리집 반려나무
식목일은 나무 심기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산림자원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날입니다. 나무를 심어본 적이 없더라도, 식목일 하면 다들 나무 심는 날이라고 떠올리실 텐데요. 올해 나무 심기가 어렵다면, 우리 함께 반려나무 하나 들이는 건 어떨까요? 우리 집 공기 청정은 물론 생기 충전까지 가능한 우리 집 반려 나무, GS칼텍스가 소개해드릴게요.
1.율마
율마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지 않아요. 적당한 온도와 수분 등만 유지해 주면 된답니다. 일상 온도에서도 잘 자라지만, 볕이 잘 드는 거실 창 측이나 발코니에서 키우는 게 좋아요. 율마는 공기 정화에 효과가 있답니다. 또한 피톤치드와 함께 향긋한 레몬 향을 솔솔 내뿜는 게 매력적인 반려나무예요. 율마의 향은 정신을 맑게 해주어 기분전환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2.몬스테라
몬스테라는 커다란 잎이 매력적이에요. 인테리어용과 관상용으로 인기가 많아요. 공기 정화와 새집증후군 개선에 효과가 있답니다. 건조에 강해 물관리가 용이하고, 뛰어난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 초보자들이 도전해보기에 좋은 반려나무예요. 하지만 그만큼 생장도 빠르기 때문에 조금 넉넉한 화분에서 키우는 게 좋답니다. 수경재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공중 뿌리 부분을 잘라 화병에 담은 후 집안 이곳저곳에 비치할 수도 있어요!
3.고무나무
윤기가 흐르는 단단한 잎을 가진 고무나무는 집안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어요. 공기 정화와 새집증후군 개선에 도움도 준답니다. 종종 젖은 천으로 잎을 자주 닦아줘야 공기 정화 능력을 유지할 수 있어요. 창 가까운 곳에 두고,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해주는 게 좋아요. 고무나무도 몬스테라처럼 수경재배를 할 수 있어요.
4.올리브나무
올리브나무의 가지는 비둘기와 함께 평화를 상징해요. 또한 유럽에서는 장수와 풍요를 상징하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좋아요. 올리브나무는 따뜻한 햇볕과 바람을 좋아하고 건조에 강하답니다. 성장은 느린 편이지만, 오래 사는 식물로 유명하기 때문에 긴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요.
5.홍콩야자
홍콩야자는 대만과 중국 남부에서 온 식물이에요. 키우기가 쉽고 공기 정화와 새집증후군 개선에 효과가 있어요. 약한 빛 아래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너무 강한 빛을 쬐게 되면 여린 잎이 바싹 마르거나 탈 수 있어요. 우산을 펼친 것과 비슷하게 생겨 우산 나무라는 별명이 있어요. 섭취 시 독성이 있기 때문에 아이와 반려동물이 있는 집이라면 떨어진 곳에서 키워주세요.
6.더피고사리
긴 줄기 위로 동글동글한 잎들이 줄줄이 매달려 있는 게 귀여운 모습이 특징이에요. 습한 곳에서 잘 자라고, 실내 습도 유지에도 도움을 줘요. 너무 어두운 곳만 아니면 어디서든 잘 자라지만, 가끔 햇볕을 쬐게 해주는 것도 좋답니다. 저온에도 강하기 때문에, 키우기 쉬운 공기 정화 식물이랍니다. 반려나무로 상쾌한 공기와 함께 마음속 에너지도 충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