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찾아온 추위에 많은 사람들의 손길이 방한 아이템을 향하고 있는 요즘! 여러분은 어떤 방한 용품으로 겨울의 추위를 이겨낼 준비를 하고 계신가요? 장갑과 목도리 등 외부 활동시 추위를 이겨내기 위한 소품은 물론 실내 난방비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이색 방한 용품이 우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아기자기한 발열 소품부터 실내용 난방텐트까지! 추위에 떠는 중생들에게 핫한 손길을 뻗는 이색 방한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1. 아웃도어용 텐트? 겨울엔 실내용 방한텐트로 외풍 극복!
야외활동이 활발한 가을철엔 아웃도어용 텐트를 찾는 사람들이 많을텐데요. 겨울철엔 야외가 아닌 실내용 텐트가 핫한 방한 용품으로 떠올라 사람들의 눈길을 끕니다.
실내용 방한텐트는 쌀쌀해진 날씨에 바깥 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철 음악감상이나 독서를 즐기는 나만의 아늑한 아지트로, 밤에는 따뜻한 취침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아이템인데요. 1~2인용부터 3~4인용까지 제작되어 겨울철 난방비를 걱정하는 자취생들에게도 안성맞춤! 따뜻해진 공기가 텐트 내에서 지속적으로 순환되면서 바깥 공기보다 무려 3~4도 높은 온도를 유지합니다.
바닥이 없는 제품의 경우 침대 위에 바로 설치해 쓰면 침대텐트로 변신 완료! 올 겨울엔 방한텐트로 난방비 절감은 물론 나만의 아늑한 공간을 꾸며 보는 건 어때요?
2. 전기 히터와 이불이 한 테이블에? 코타츠로 월동 준비 완료!
혹시 겨울철 악마의 테이블이라 불리는 코타츠에 대해 들어본 적 있나요? 코타츠는 일본에서 대중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온열 탁자인데요. 테이블 안에 히터가 탑재되어 있고 그 위에 이불을 씌우면 히터의 열기가 내부에 머물러 따뜻한 온도를 유지해 주는 원리입니다.
일본의 만화책을 보면 코타츠 안에서 귤을 까먹다가 스르르 잠 드는 장면이 나오기 마련인데요. 으슬으슬 온몸이 떨리는 추위에 집에 돌아와 코타츠 속에 쏙! 들어가면 순식간에 몸이 사르르 녹는 걸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실의 러그 위에 코타츠 하나면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티타임은 물론 몸도 마음도 포근하게 감싸줄 월동준비 완료!
3. 감성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디자인 단열 뽁뽁이 실내 온도 UP
지난해 급격한 대중화를 이룬 포장재 에어캡! 일명 뽁뽁이는 이제 겨울 방한 아이템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이 됐습니다. 무지 뽁뽁이는 물론 눈, 트리 등 겨울 풍경부터 만화 캐릭터 등 다채로운 패턴을 넣은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단열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방한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단열 뽁뽁이는 유리와 유리 사이에 공기가 있어 단열 효과를 내는 이중창의 원리입니다. 뽁뽁이 비닐 안에 들어 있는 공기가 단열층을 만들어 외부의 찬 공기와 접촉하지 못하도록 보온효과를 내는 것인데요. 이 공기층이 실내 온도를 2~3도 높여주는 것은 물론 열 에너지를 30~40% 정도 절약해준다고 합니다.
4. 차가운 손발이 고민이라면? USB 발열 발난로&마우스패드 추천!
겨울철 손발이 찬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한용품들도 있습니다. 바로 USB 발난로와 마우스 패드!
발열 마우스 패드는 겨울철 마우스를 많이 쓰는 사람들에게 유용할 텐데요. 책상 위를 쉴틈 없이 오가며 항상 찬 공기에 노출 되는 손을 따뜻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책상 아래 숨겨둔 나의 시크릿 방한 아이템! 내 발을 따뜻하게 보호해주는 겨울철 히트 용품인 USB 발열 발난로가 그 주인공입니다. USB를 연결하면 5분~10분 후 따뜻함을 바로 느낄 수 있답니다. 수면양말을 신고 있어도 해결되지 않는 발시림으로 고생했다면 이번엔 USB 발난로와 따뜻한 겨울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