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대비 불쾌지수 다운 Tip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며 가뭄까지 겹쳐 전국적으로 빗줄기가 간절한 시기인데요. 다행히 내일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비가 시원~하게 내려 가뭄도 해소하고 농민들의 걱정도 해소되길 바랍니다^^

장마가 시작되면 우산은 필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준비를 해야 하는데요. 특히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장마철, 우리의 기분까지 보송보송하게 만들어주는 불쾌지수 다운 Tip을 알려드겠습니다.

불쾌지수란?

날씨에 따라서 사람이 불쾌감을 느끼는 정도를 기온과 습도를 이용하여 나타내는 수치로,
불쾌지수 = 0.72 X (기온+습구온도) + 40.6 로 계산하며 불쾌지수과 70~75인 경우에는 약 10%, 75~80인 경우에는 약 50%, 80 이상인 경우에는 대부분의 사람이 불쾌감을 느낍니다.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 CLICK 장마철 불쾌지수를 낮추기 위해 제습기를 구매하면 좋겠지만 가격도 부담스럽고 사용하지 않는 계절에 보관도 고민되는데요. 어디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옷장&신발장 신문지 하나면 끝!

우선 우리 가정에서 습기가 가장 많이 있는 곳을 어디일까요? 바로 밀폐된 옷장과 신발장인데요. 특히 천이나 가죽은 습기에 취약하고 신발 같은 경우 매일 세탁 할 수 없기 때문에 습기에 의한 곰팡이도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옷장과 신발장의 습기 제거를 위해는 신문지가 가장 효과적인데요. 코팅되지 않은 신문지는 습지를 아주 잘 흡수 하기 때문에 신발 밑이나 옷장의 옷 사이 사에 신문지를 깔아주면 여름철에도 습기 걱정 끝!물을 많이 사용하는 욕실&주방 관리법

욕실에 물기가 잘 마르도록 문을 항상 열어두고 일주일에 1~2회 양초를 켜 놓으면 습기 제거뿐만 아니라 탈취까지 가능합니다. 또한 욕실만큼 여름철 악취에 신경 써야 하는 주방관리에는 베이킹소다가 제격인데요. 개수구에 베이킹소다를 뿌리고 식초를 부운 뒤 10분뒤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냄새가 싹~ 사라진답니다.

장마철 빨래 냄새 줄이는 방법

아무리 빨래를 자주해도 장마철 실내건조를 하면 빨래에서 쾌쾌한 냄새가 없어지지 않죠. 장마철 빨래 냄새 줄이는 방법으로 또다시 식초가 등장하는데요! 빨래를 시작할 때 세탁기에 종이컵으로 식초 1컵을 넣고 세탁을 하면 냄새가 나지 않고 빠르게 건조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집 공기를 부탁해! 천연제습제 만들기

옷장이나 습기가 많은 벽면에 비치해두면 좋을 천연 제습기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한데요! ①페트병을 반으로 자른 뒤 ② 윗부분을 뒤집어서 넣어주세요. ③커피 여과지를 깔고 염화 칼슘을 넣고 ④한지를 덮은 뒤 고무줄로 고정하면 끝! 정말 만드는데 5분도 안 걸린답니다. 이렇게 만든 천연 제습제를 집안 곳곳에 놓아두면 습기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