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에너지] 직장인들의 힐링 타임, 취미 추천 5

어느새 달력은 2월! 2019년 2월도 마무리에 접어들었습니다..! 연초에 단단하게 잡았던 마음도 슬금슬금 해이해지고 있는데요.
새로운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분들에게 신선한 활력과 힐링을 선사해줄 수 있는 취미 5가지를 추천합니다.:)

1. 수영

수영, 직장인 취미 요즘은 생존 수영의 중요성이 많이 대두되고 있지만 이전에는 그런 인식이 부족 했었기에,
성인이 되어서도 수영을 아예 못하거나 제대로 된 영법을 모르는 사람이 많죠.
하지만 수영은 배우면 배울수록 장점이 정말 많은 운동이랍니다.

수영의 장점!
첫째, 타 운동보다 관절에 무리가 덜 간다.
둘째, 위급한 상황에서 생존 수영으로 자력 탈출이 가능하다.
셋째, 전체적인 바디 라인이 탄탄해진다.

열거한 장점 외에도 수영에는 다양한 장점이 있는데요! 특히 가라앉기만 하다가 어느 순간 물 위로 떠올랐을 때 느끼는 성취감이 어마어마하다고 하네요. 🙂
이번 여름에는 호텔 수영장, 바다 가리지 않고 자유롭게 헤엄치는 것을 목표로 수영활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2. 우쿨렐레 연주

우쿨렐레, 취미 추천, 악기 추천 디링디리링! 악기 연주자들은 왜 다 멋있어 보이는 걸까요?
취미로 악기 하나 정도는 배워보고 싶다하는 분들에게 우쿨렐레를 강력 추천합니다.
우쿨렐레하면 일반적으로 경쾌한 이미지가 떠오르죠! 실제로도 우쿨렐레는 통통 튀는 발랄한 음색을 가진 악기랍니다.
기타와 달리 4개의 줄을 가지고 있고, 비교적 손가락이 아프지 않은 나일론 줄을 사용하기 때문에 독학하기도 좋은 편이에요.
평소 좋아하던 곡으로 차근차근 꾸준하게 연습한다면, 실력이 쑥쑥~ 수직 상승하지 않을까요? 🙂

3. 가죽 공예

가죽공예, 취미 추천 내 손으로 하나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취미! 가죽 공예로 만들 수 있는 제품들은 정말 무궁무진한데요.
요즘은 가죽 공예 관련 데일리 클래스나, 체험 공간을 갖춘 공방이 많죠.
나는 똥손인데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면 일반적으로 가죽 공예 했을 때 떠오르는 ‘카드 지갑 만들기’ 체험을 먼저 해보는 건 어떨까요?
취향의 가죽을 골라 알맞게 재단하고, 꼼꼼하게 실로 꿰매준 후 망치로 콩콩 이름을 새기면 완성되는 세상에 하나 뿐인 나만의 가죽 지갑!
나만의 카드 지갑을 쓰다보면, 손을 탈수록 고급스러운 느낌을 내는 가죽의 오묘한 매력에 폭 빠질 것 같네요. 🙂
(나중에는 가죽 가방같은 고난이도 작품을 제작할 수도 있겠죠?)

4. 마크라메

취미추천, 마크라메 ‘마크라메’라는 단어는 모르더라도, 사진을 보면 “아~ 이거 잡지나 인테리어 이미지에서 본 것 같은데!”라는 반응을 들을 수 있는데요.
마크라메는 손과 굵은 실 또는 얇은 끈을 활용해 한 땀 한 땀 떠서 만드는 수공예 작품을 의미합니다.

이런 마크라메로 만든 작품들은 특히 집안 분위기를 확 바꿔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각광 받고 있답니다.
집 안에 마크라메를 이용해 행잉 화분을 배치하면, 산뜻하면서도 생기있는 느낌을 주죠!
액자나 리스 형태로 만들어 밋밋한 벽을 채워주기도 하고 드림캐쳐로 따뜻한 감성을 더하기도 해요.
오프라인 강의도 있지만, 도서나 유튜브를 통해서도 마크라메 관련 정보를 많이 접할 수 있으니, 나만의 멋진 마크라메 소품을 꿈꾸며 날 잡고 실 쇼핑에 나서보는 건 어떨까요?

5. 디제잉

취미추천, 디제잉, 이색 취미꾸준히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이색 취미 중 하나죠.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디제잉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디제잉은 자신의 음악 취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곡을 믹싱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디제잉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 컨트롤러, 노트북, 스피커, 헤드셋을 갖춰야 하는데요. 초반 장비 구비 시 드는 예산은 미리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입문 이후에 실력과 함께 차근차근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는 재미도 볼 수 있겠죠?
나만의 믹스셋을 준비해서 미니 파티에 친구들을 초대하거나,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끼리 장소를 대관해 파티를 즐기는 것도 디제잉의 묘미가 될 것 같네요!

이 외에도 크로키 그리기, 페이퍼 커팅 아트, 방송 댄스 등 다양한 취미 활동들이 있습니다.
‘월화수목금퇼’이 반복되는 삭막한 일상 속에서 나만의 취미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