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마당에서 삐↗까↘ 삐↗까↘?!? AR 고마워…ㅠㅠ

세상에…마상에… 저 쪼끄맣고 앙증맞고 노랗고 귀여운 것이…
TV 속에만 들어있던 삐↗까↘ 삐↗까↘ 피카츄가…
우리 집 앞마당에 나타나다니… ! (너무 감격해서 끼절…!!)

현실인듯 현실 아닌 AR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캐릭터를 이용한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Go’ 덕분에 속초는 태초 마을(?)로 호황을 맞고 있고, 우리나라의 구글맵 정보 제공 관련해서 연일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건 바로 증.강.현.실!  증강현실(AR)이란 대체 뭐기에 귀요미들을 우리 집 앞마당에 데려다 논걸까요? 증강현실(AR)에 대해 함께 파헤쳐 볼까요?

증강현실(AR)  : 실사에 3차원을 얹히다.

증강현실(AR)이란?

증강현실(AR)은 카메라로 찍은 실제 화면에, 가상 이미지를 얹어 보여주는 기술입니다. 현재, ‘포켓몬GO’로 크게 주목받고 있죠! 사실 우리는 이미 증강현실(AR)을 충분히 체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도 조금씩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순간에도 옆 친구가 신나게 증강현실(AR) 속에서 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출처 : youtube – 스노우 카메라(Snow Camera) ]

증강현실(AR) 체험해보기 (Clcik)

바로, 요즘 한참 유행하고 있는 카메라 필터 애플리케이션이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대표적인 예입니다. 얼굴 표정에 따라 움직임에 따라 갖가지 재미있는 요소들이 함께 움직이는데요. 마치, TV 프로그램에서 보는 자막, CG 효과를 떠올리게 하죠. 이게, 바로 증강현실(AR)입니다. 어렵지 않죠?

[출처 : youtube – DisneyResearchHub]

현재 증강현실(AR)은 상업적으로 꽤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디즈니에서는 컬러링 북에 증강현실(AR) 도입을 시도하고 있죠. 종이 위의 캐릭터는 단면만 보이지만,  해당 앱을 활용하면 화면에선 캐릭터가 3D로 보여집니다. 로레알의 `메이크업지니어스(Makeup Genius)’ – 가상으로 메이크업 테스트를 할 수 있고 바로, 구매까지 가능한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앱- 는 칸 국제 광고제에서 수상하기도 했죠. IKEA는 2014년에 이미 증강현실(AR)을 활용, 가구를 배치해 볼 수 있는 카탈로그를 제작해 배포하기도 했습니다.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융합현실(MR) 무슨 현실이 이렇게 많아~?

증강현실(AR)이 주목 받으며 더불어 가상현실(VR), 융합현실(MR)도 덩달아 함께 사람들의 궁금을 자극하고있는데요. 하… 대체 이 많은 현실들은 무엇인가요…? 용어도 비슷하고 설명 들어도 혼동 되는 3가지! 한번에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차이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은 3차원 환경의 가상세계를 구현해내는 기술입니다. VR 기기(특수 안경)을 착용하고 가상현실을 체험하죠.  360도 카메라로 구현되기 때문에 몰입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출처 : youtube – AzzMan]

가상현실(VR)은 사람이 가상 현실 속으로 들어가 체험하는 것 이죠. 자신이 가상현실의 일부가 되는 느낌입니다. 쉽게 말해서 증강현실(AR)은 현실 세계에 3차원의 물체를 불러오는 것이고, 가상현실(VR)은 가상세계로 체험하는 사람이 들어가는 것이죠! 그렇다면, 융합현실(MR)은 무엇일까요?  먼저 영상을 통해 융합현실(MR)을 체험해보시죠! >_<

가상현실(VR)은 사람이 가상 현실 속으로 들어가 체험하는 것 이죠. 자신이 가상현실의 일부가 되는 느낌입니다. 쉽게 말해서 증강현실(AR)은 현실 세계에 3차원의 물체를 불러오는 것이고, 가상현실(VR)은 가상세계로 체험하는 사람이 들어가는 것이죠! 그렇다면, 융합현실(MR)은 무엇일까요?  먼저 영상을 통해 융합현실(MR)을 체험해보시죠! >_<

https://youtu.be/2MqGrF6JaOM

[출처 : youtube – Window]

구글이 제작한 7D 홀로그램 고래 영상입니다. 정~~~말, 실감나죠? 융합현실(Mixed Reality)은 홀로그램(가상 입체영상)을 현실과 겹쳐 보여주는 기술입니다. 게임 ‘포켓몬GO’로 예를 들자면, 증강현실(AR)은 실제 배경 위에 얹혀진 포켓몬 3D 캐릭터를 디스플레이 안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면, 융합현실(MR)은 정말 내 눈앞에 포켓몬이 나타나는 것이죠. (비록 만질 순 없지만 ㅠㅠ) 기존에는 별도의 장치가 있어야만 홀로그램 구현이 가능했는데요. 기술의 발달로 별도의 기기 없이도, 원하는 위치에 홀로그램을 불러내, 육안으로 직접 볼 수 있게 된 거죠! 가상현실의 몰입도와 증강현실(AR)의 현실감이 합쳐진 셈입니다. 🙂

점점 상용화 되고 있는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증강현실 실제 이용 사례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계속해서 상용화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아직까지는 가상현실(VR)이 활용도가 조금 더 높아 보입니다. 가상현실(VR)은 교육(가상 현장 체험학습), 스포츠 중계(360도 캠을 이용한 직관 효과), 쇼핑 산업(물건 구입 시, 가상에서 360도 살펴볼 수 있는 것)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개발되고 있죠.

[출처 : youtube – IKEA UK]

증강현실(AR)은 전시(실제 화면을 담은 스크린에, 사용자의 선호에 따라 선택하여 전시물 업로드), 스마트 글래스(스포츠 고글에 스크린을 장착하여 스포츠를 하는 동안 생체정보 제공), 카메라 필터(카메라로 찍힌 사용자의 얼굴에 다양한 필터 합성)되는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개발되고 적용되며 끊임없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초기 단계지만,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끌고 있는 Reality의 세계! 어떤 놀라운 모습을 보여줄지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스마트 에너지 충전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