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경기는 어떻게 봐야 재미있는걸까? 관전포인트 – 페널티편
내년이면 중요한 이벤트가 열리는데, 가장 주목받는 것이 아이스하키 경기라고 해요. 그러나 축구나 야구는 경기규칙 몇 가지만 알면 누구나 즐기기 쉽지만, 아이스하키는 아직 익숙하지 않은 만큼 규칙을 알기 어렵죠.
아이스하키를 좀 더 쉽게 알기 위해서 대한 아이스하키 협회의 아이스하키 매니아 김정민 팀장님과 ‘아이스하키 여신’ 하선우 캐스터를 모시고 아꼬마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아이스하키 보는 법, 3탄! 이번 편에선 페널티를 알려드립니다!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경기중 국가대표팀 선수가 한 명 부족한 상황?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이 경기를 하던 도중 상대편보다 선수가 1명 또는 2명이 적은 경우를 자주 보시게 됩니다. 또는 역으로 상대팀이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보다 1명 또는 2명이 적은 경우도 발생하게됩니다.
이때 선수가 부족한 팀의 선수들은 페널티 박스라는 곳에 갇히게 됩니다. 반칙으로 인한 퇴장인 셈이죠.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경기중 국가대표팀의 선수는 왜 퇴장당한걸까?
대부분 페널티박스에 갇히는 경우는 트리핑 반칙*으로 퇴장당해 발생합니다. 트리핑 반칙과 같은 경우는 마이너페널티*라고 하여 2분간 퇴장을 당하고, 페널티박스에 갇히게 됩니다.
아이스하키 용어설명 : 트리핑 반칙(Tripping Penalty)
상대선수를 넘어지도록 하기 위해 스틱, 다리, 팔, 손 발을 사용하는 선수에게 부과되는 반칙
아이스하키 용어설명 : 마이너 페널티(Minor Penalty)
크로스 체킹, 차징, 트리핑, 홀딩 등의 반칙이 적발되면 2분간 퇴장하게 되는 반칙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경기중 ‘파워플레이’ 상황이라고 해설자가 말하는 상황은 무엇인가?
위 그림과 같이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이 상대팀보다 선수가 많아 경기에 유리한 경우를 파워플레이*라고 합니다.
아이스하키 용어설명 : 파워플레이(Power Play)
상대팀보다 선수가 많아 경기에 유리한 경우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경기중 ‘파워플레이’ 상황은 공격과 수비입장에 따라 다르게 표현됩니다.
만약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경기 도중 국가대표팀의 선수가 상대편 보다 부족하였으나 무실점으로 페널티 시간이 끝난 경우 페널티 킬링*이라고 표현합니다.
반대로 상대팀에서 페널티를 받은 선수 퇴장으로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들보다 숫자가 부족한 상황을 숏핸디드*라고 합니다.
아이스하키 용어설명 : 페널티 킬링(Penalty killing)
상대편 보다 선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무실점으로 페널티 시간이 끝난 경우
아이스하키 용어설명 : 숏핸디드(Short Handed)
페널티 받은 선수의 퇴장으로 상대팀보다 선수 숫자가 부족한 상황
> 본 콘텐츠 촬영에는 대한 아이스하키 협회 김정민 홍보팀장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경기영상 : 안양한라 아이스하키단 제공 www.anyanghalla.com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경기를 재미있게 보고 싶은 초보자라면?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 관전포인트 1탄 – 아이싱 >> 더보기
- 관전포인트 2탄 – 오프사이드 >> 더보기
- 관전포인트 4탄 – 아이스하키에서 골을 넣는 순간? >> 더보기
- 관전포인트 5탄 – 아이스하키 쉬는 시간은 왜 15분일까? >> 더보기
- 관전포인트 6탄 – 앞니가 없는 아이스하키 선수가 자주 보이는 이유는? >> 더보기
- 관전포인트 7탄 – 앞니가 없는 아이스하키 선수가 자주 보이는 이유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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