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지 않는 생산본부, 여수의 밤은 낮만큼 아름답다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는 여수 10경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야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365일, 어두운 밤에도 불이 꺼지지 않는 회사 생산본부가 큰 역할을 하고 있죠. 그 속에는 연말연시에도 늦은 밤까지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우리 임직원이 있습니다. 잠들지 않는 생산본부, 그 밤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칠흑 같은 바다 위에서 반짝이는 원유저유팀

바다는 한 가지의 색만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환한 낮에는 파란 하늘처럼 푸른색을 뽐내다가, 일몰 시각에는 하늘을 닮은 짙은 주황색으로 물들어버립니다. 그리고 어둠이 드리운 밤에는 먹색의 바다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하지만 칠흑 같은 겨울 바다 속에서도 찬란한 빛을 내는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세계 각국의 선박들이 접안되어 있는 원유부두입니다. 바다와 하늘의 경계가 보이지 않는 원유부두의 야간근무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dec gscstory 01 1 12월 기업소식, 매거진

전남 여수시 낙포동에 위치한 원유부두는 제품생산의 첫 시작을 담당하는 곳인데요. 회사에는 현재 원유 제 1부두(1981년 준공), 원유 제 2부두(1992년 준공), 원유 제 3부두(2011년 준공)까지 총 세 개의 원유부두가 있습니다. 이 3군데의 원유부두에서 원유선 접안과 원유 하역을 원유저유팀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dec gscstory 02 1 12월 기업소식, 매거진

원유저유팀의 업무는 밤낮 구분 없이 원유선들의 접안 스케줄에 따라 계속 이어지고 있었는데요. 특히, 수심을 알 수 없는 바다 위에 원유부두가 위치해있기 때문에 어두운 밤에는 더욱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겨울 바다의 매서운 바람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원유저유팀 직원들을 위해 준비된 특별한 간식 타임! 각각의 원유부두에서 자신의 업무에 열중하고 있을 동료를 위해 간식을 배달하는 모습에서 서로를 생각하는 동료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dec gscstory 03 12월 기업소식, 매거진

밤하늘의 별빛을 칼럼에 담은 정유 7팀

어둠이 깊어질수록 빛나는 것은 밤하늘의 별과 달뿐만이 아닙니다. 수많은 공정을 비추고 있는 불빛들 역시 화려하게 빛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유 7팀은 화려한 산단 야경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생산본부 제1공장 한가운데에 위치한 정유 7팀의 야간근무는 어떤 모습일까요?

dec gscstory 04 12월 기업소식, 매거진

원유탱크에 저장되어 있던 원유는 제품으로 탄생하기 위해 공정지대로 옮겨집니다. 원유는 온도에 따라 다양한 반제품으로 분리됩니다. 끓는점이 낮은 것부터 차례로 LPG, 휘발유, 납사, 등유, 경유, 중유, 아스팔트 순서대로 만들어집니다. 가열을 통해 분리된 반제품들은 남아있는 정제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완제품으로 탄생하죠. 이렇게 원유에서 완제품이 되기까지 수많은 공정과정은 24시간 쉬지 않고 계속 가동되고 있습니다.

dec gscstory 05 12월 기업소식, 매거진

늦은 밤, 피곤함이 몰려오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정유 7팀의 분위기는 화기애애했습니다. 정유 7팀을 위해 준비한 야식 시간은 함께 노력하는 동료를 위한 격려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dec gscstory 06 12월 기업소식, 매거진

꺼지지 않는 붉은 빛깔의 비상대응팀

시간은 흘러 어느새 자정이 가까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멀리서도 눈에 띄는 붉은빛이 어둠 속에서도 선명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강렬한 붉은색이 시선을 사로잡는 이곳은 바로 비상대응팀입니다.

dec gscstory 07 12월 기업소식, 매거진

생산본부 내에서 취급하는 다양한 물질들은 화재 및 폭발 가능성이 큰 인화성 물질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료에서 완제품이 되기까지의 수많은 공정 과정에서 제품의 품질과 성능뿐만 아니라 비상상황에 대해서도 늘 관리·감독해야 합니다.

dec gscstory 08 12월 기업소식, 매거진

비상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상황에 대비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항시 철저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24시간,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비상대응팀 직원들은 늘 긴장감을 가지고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었습니다. 항상 임직원들의 안전을 생각하는 비상대응팀에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야식을 전달했습니다.

dec gscstory 09 12월 기업소식, 매거진

계절, 날씨 그리고 시간에 상관없이 생산본부의 공정이 안전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항시 노력하고 있는 임직원을 만나보았습니다. 고요한 새벽, 모두가 잠든 시간이지만 회사를 위해 땀을 흘리는 모든 직원이 있기에 오늘도 생산본부의 야경은 빛나고 있습니다.


백민정 사원 | 브랜드관리팀

아장아장! 사보 첫걸음마를 시도한 뉴페이스 사원. 힘들어서 주저앉고 싶을 때, 다시 스프링처럼 튀어 오르기 위한 긍정에너지를 늘 충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