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너지를 준비하는 GS칼텍스의 바이오부탄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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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식용 폐농작물과 폐목재 등의 바이오매스(모든 산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유기성 폐자원)로부터 바이오부탄올을 생산하기 위한 세계 최초 실증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16년 9월 29일 GS칼텍스여수공장에서 GS칼텍스의 바이오부탄올 데모플랜트 착공식이 진행되었는데요.

바이오부탄올 데모플랜트는 총 사업비 500억원을 투자하여 15000평방미터 부지에 연간 400톤 규모의 바이오부탄올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 2017년말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이 곳에서 본격적인 바이오부탄올 생산 가동이 시작된다면, 국내 바이오화학 산업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데모플랜트’란?
실제 상업 생산 이전에 작은 규모로 설비를 건설, 운영해보는 단계로 대량 생산의 상업공장에서도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지 본격적으로 검증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