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주최하는 ‘2019 GS칼텍스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를 준비하기 위한 봉사활동이 있는 날, 여수에 위치한 여수세계박람회 국제관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세상에서 하나 뿐인 선물 세트
국제관에서는 여수지역에서 홀로 거주하시는 노인분들과 탈북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생필품 선물 세트 제작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GS칼텍스 임직원들과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의 봉사자들이 함께해 그 온기는 더욱 따스했습니다.
선물 세트는 식용유, 참기름, 김, 치약과 칫솔 등 16종의 식료/생활용품으로 구성됐는데요. 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선물 세트일까요? 바로 이 선물 세트는 지역 복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심하게 구성한 물품들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독거노인분들과 탈북 주민들을 위해 하나하나 신경 쓴 선물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전 세계에 둘도 없는 선물인 셈이죠.
봉사자들은 박스 제공조와 완성조, 적재조 및 물품 포장조로 나뉘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습니다. 630개의 박스를 제작하는 힘든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손길을 보탰습니다.
봉사자들은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서로 물심양면으로 도우며 예상 시간보다 빠르게 성품 제작을 마무리했는데요. 완성된 선물 세트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절로 따뜻해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함께 사랑의 온정을 나누다
‘2019 GS칼텍스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 당일. 태풍 등으로 일주일 내내 흐리던 날이 맑게 개고, 선선한 바람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산뜻한 날씨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행사 자리에는 권오봉 여수 시장과 우종완 여수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GS칼텍스 김형국 사장이 참여했습니다. 또 지역 복지 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총 150여 명이 모여 행사의 기쁨을 함께 했죠.
연신 즐거운 웃음소리로 가득한 행사장에서 GS칼텍스는 여수지역 브랜드인 ‘거북선에 실린 쌀’ 1,350포대와 정성스레 포장한 선물 세트 630개 등 1억 원 상당의 성품을 여수 지역 128개 복지 기관 및 독거노인분들, 탈북 주민들에게 전달했습니다.
GS칼텍스는 지난 2005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15년 동안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를 펼쳐왔습니다. 행사는 어느새 지역 대표 명절 나눔 행사로 자리했는데요. 올해까지 여수 지역의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된 성품 규모는 총 12억 원에 달합니다. 이 외에도 설날에는 ‘설맞이 사랑의 떡 나눔 행사’도 진행하면서 온정의 손길을 펼쳐왔죠.
GS칼텍스의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함께 살펴보셨는데 어떠셨나요? 앞으로도 GS칼텍스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선두 주자로 부지런히 달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