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GS칼텍스 ‘한가위 사랑’ 실천
안녕하세요. 여수 쫑과장입니다.
가을입니다. 그리고, 추석입니다. 이번 추석,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저는 본가인 서울 들렀다가, 처가인 강릉을 찍고 여수로 돌아오는 계획을 잡았습니다. 운전이 쉽지는 않겠지만, 기분 좋게 정체도 즐겨보려 합니다. 모두들 좋은 명절 되시길 기원합니다.
혹시, ‘GS칼텍스 사랑나눔터’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추석을 며칠 앞둔(9/26) 그곳에서 특별한 행사가 있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참고로, 지난 2008년 5월 28일, 여수시 연등동에 개소한 ‘GS칼텍스 사랑나눔터’는 여수 거주 65세 이상의 결식우려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중식을 제공하는 ‘무료급식소’입니다.
이곳은 또한, 사원 부인회 및 지역 봉사단체 등 25개 봉사단체가 자원 봉사를 하고 있으며 하루 15명 정도가 배식 및 설거지 등을 하며 봉사의 참뜻을 펼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랑의 온정나누기 성품 전달식
이곳에서, 우리 회사는 ‘GS칼텍스와 함께하는 2012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성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여수 지역 사회복지 시설 120곳, 차상위 계층 447세대, 북한이탈주민 162명에게 여수상품권(5만원권)과 백미수령권(20kg) 등 총 8천만 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습니다.
여수상품권을 받게 되는 분들은 여수시내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 등에서 필요한 제품을 구매할 수있으며, 백미수령권은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여천농협미곡유통센터를 방문하면 여수에서 생산∙가공한 ‘거북선에 실린 쌀’로 교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 2005년부터 8년째 이어오는 이러한 회사의 지원 노력에 지역사회에서도 큰 호응이 일고 있는데요. 여수시 정병재 부시장과 최대식 여수시의회 부의장, 이영일 여수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 등 지역사회 관계자들도 전달식에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우리 회사는 이와는 별도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공장 인근마을 주민들과 남면, 삼산면 등 도서지역 주민들에게도 추석 선물 세트(약 5천만 원 상당)도 전달할 예정입니다. 특히, 회사는 최근 연이은 태풍 피해로 시름하고 있는 여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이번 행사를 더욱 세심하게 준비했습니다. 아무쪼록, 그분들의 얼굴에서 미소가 피어나시길, 그리고 풍성한 추석, 행복한 가을 되시길 기원합니다. 파이팅!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추석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추석 끝나고 ‘맛있는 남도(南道)’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