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 라운지]
예술과 문화가 만나는 곳
GS칼텍스 예울마루와 뮤지컬 맘마미아의 만남
2013년 GS칼텍스 예울마루와 첫 인연을 맺었던 뮤지컬 <맘마미아>가 3년만에 다시 예울마루를 찾아왔습니다. 1999년 영국 런던에서 초연 돼 지금까지 440개 도시에서 6000만 관객을 동원한 뮤지컬 <맘마미아>! 한국에서는 2004년부터 33개 도시에서 170만명이 관람하며 국내에서 가장 사랑 받는 국민 뮤지컬로 떠올랐는데요. 전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뮤지컬 <맘마미아>를 소개합니다.
관객들이 선정한 ‘예울마루’에서 다시 보고 싶은 공연 1위 <맘마미아>
2013년 이후 3년만에 다시 예울마루의 문을 두드린 <맘마미아>, 혹시 당시 공연을 놓쳤던 분들을 위해 다시 찾아왔을까요? 사실 <맘마미아>는 예울마루 관객들이 다시 보고 싶은 뮤지컬 1위로 선정되며 이번에 두 번째로 관객과의 만남을 갖게 됐습니다. 주연 배우들 역시 다시 오고 싶은 공연장으로 예울마루를 뽑았다는 사실!
더 막강해진 캐스팅, 실력파 원년 멤버들과 새 얼굴들의 만남!
이번 <맘마미아> 공연은 최정원, 전수경, 이경미, 남경주, 성기윤 등 원년 멤버들이 총출동하고 홍지민, 김영주 등 새로운 얼굴들도 가세해 더욱 강력해진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구성과 전개는 물론 배우들의 끼가 더해져 에너지 넘치는 폭발적인 무대가 기대되기도 합니다.
사실 뮤지컬 <맘마미아>는 관객들 대다수가 이미 내용을 다 알고 있는 상태에서 보는 공연으로 유명합니다. 내용을 다 알고 보는데도 이토록 오랫동안 인기가 많은 비결은 바로 뮤지컬을 구성하고 있는 ‘음악’에 있겠죠?
ABBA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만날 수 있는 쥬크박스 뮤지컬<맘마미아>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쥬크박스 뮤지컬로 일컬어지는데요. 관객들을 저절로 자리에서 일어나게 하고, 함께 춤추게 만들면서 자꾸만 다시 보고 싶게 만드는 힘이 바로 <맘마미아>만의 매력입니다.
2016년 첫 번째 지방투어는 예울마루에서!
이번 시즌의 눈에 띄는 강점은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성대한 커튼콜! 공연시간 160분을 압축한 앙코르 곡들은 관객들을 열광하게 만들기에 충분하겠죠? ‘제3막’이라고도 불리는 이 시간에는 극중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히든트랙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커튼콜만을 위한 새로운 무대의상과 화려한 조명이 등장할 예정입니다. 이번 예울마루의 <맘마미아> 공연에서 배우와 관객이 보다 더 열정적으로 하나되는 힐링타임을 기대해봅니다.
